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리니입니다😊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리니입니다😊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서 제주에 내려왔어요. 창밖으로 들리는 귀뚜라미 소리를 배경 삼아 기록 친구들에게 편지를 씁니다. 기록 친구들의 5월은 어땠나요? 저는 13년이라는 시간 동안 매일 자신의 영혼을 위해 일기를 써온 친구를 만났고, 그녀의 글에서 저의 지난 13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녀가 매일 밤 쓴 글이 한 장, 두 장, 세 장 쌓여 성장하는 동안 저는 멈춰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누군가와 비교하며 내 삶의 속도를 의심하느라, 애써도 늘 제자리인 인생을 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더라고요. 한 장, 두 장, 세 장 쌓인 저의 기록이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너는 애써도 제자리인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너만의 속도로 느긋하게 성장'하고 있는 거라고요.
기록 친구들의 하루엔 제목이 있나요? 6월은 기록 친구들의 하루에 제목이 있기를, 제목이 한 장, 두 장, 세 장 쌓여 성장하기를, 무엇이 되지 않아도 나를 나로서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뉴스레터를 보냅니다. 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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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lletjournal] 6월 불렛저널 셋업
- [리니의 추천] 엠알케이 편선지 텀블벅
- [리니의 서재] 컨티뉴어스
- [나의 사적인 영감] 기록 친구들과, 컨티뉴어스
- ["___" 할 때 듣기 좋은] 나 하나 꽃 피어, 팬텀싱어
- [문구의 발견] 100일 100번 쓰기 꿈, 목표, 확언 노트 / 북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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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로그도, 데일리로그도 저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다 더 잘 담아낼 수 있는 양식이 없을까 늘 고민하거든요. 그래서 매달 바꿔보고 있어요. 6월부터는 나름의 테마를 담아보면 어떨까 해서 잡지에서 오린 사진도 붙여봤습니다😄 6월은 '건강한 루틴 갖기'가 목표거든요. 음식, 수면 패턴, 생활 습관 등에 있어서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루틴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건강한 음식 사진이라도 붙여두면 불렛저널 펼쳐 볼 때마다 의식하지 않을까 싶네요😅
왼쪽 페이지 보라색 칸 안에는 6월을 시작하며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을 거고요. 오른쪽 페이지 각 칸에는 1) 6월 목표 2) 다음 달 셋업 컬렉션 아이디어 3) 다음 달에 꼭 기억해야 하는 일정 4) 6월에 읽을 책 제목을 적어두려고요. 6월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는 페이지이자 7월을 준비하는 컬렉션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 집게 모양 스탬프는 포인트오브뷰, 책 스탬프는 제주도의 여름문구사에서 구매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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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은 5월 먼슬리 로그이고요. 아래 사진은 6월 먼슬리 로그입니다. 5월 먼슬리 로그는 흐름이 보여서 좋았는데 데일리 로그와 중복해서 적게 되는 것들이 많더라고요. 이중으로 적느라 월 중반 정도 되니까 먼슬리 로그를 활용하지 않게 돼서 다시 주로 사용하던 패턴으로 돌아왔습니다😅 먼슬리로그는 늘 숙제 같은 컬렉션이에요. 안 쓰기엔 필요하고, 잘 활용하기엔 아쉬움이 있는. 언젠가 '먼슬리 로그는 이거다!!'싶은 순간이 오길 바라며😄
캘린더 왼쪽에는 나중에 월간 성찰할 때 키워드로 정리해 두고 싶은 것들을 적어뒀고요. 상단에는 저의 일상을 잡아주는 네 가지 루틴을 체크하려고 트래커를 만들어 뒀어요. 위 세 가지 항목은 꾸준히 하고 있는 것들인데 마지막 '하루 두 번 하늘 보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약속이 없는 날은 진짜 집에만 있는 집순이거든요. 6월에는 하루 두 번 하늘 보기 꼭 실행해 보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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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그리고 기분 트래커입니다. 왼쪽 세로선은 수면 시간이고요. 오른쪽 세로 선은 기분 점수를 체크해 보려고 그었어요. 날짜 별로 체크해 보려고 합니다. 취침 시간은 검정색, 기상 시간은 파란색, 기분은 초록색 펜으로 표시해 두려고요. 한 달 동안의 수면, 기분을 한 컬렉션에 기록해서 좋은 점은 1) 패턴을 파악할 수 있다는 것, 2) 원인을 파악하고 대안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나의 데이터를 남겨두어서 가능한 일입니다. 데이터가 없으면 '요즘 내가 왜 이러지? 내가 그랬었나?' 그냥 흘려보내게 되거든요. 나의 일상에 무기력이 찾아왔거나 번아웃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가장 기본이 되는 수면과 기분에 대해 데이터를 남기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식단 기록까지 더해지면 좋고요. 잘 먹고, 잘 자고, 화장실 잘 가면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가 생길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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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일기는 가로로 적어봤는데요. 6월에는 '하루의 제목'을 써보려고 합니다. 블로그 포스팅할 때 제목을 쓰는 것처럼요. 월말이 되어서 하루의 제목을 훑어보면 제가 어떤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왔는지를 알게 되고, 책의 목차를 정하는 것처럼 한 달이라는 시간의 맥락을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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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챌린지 컬렉션입니다. 지난달엔 스쿼트 챌린지를 했는데요. 절반 정도 성공했다는 후기를 전합니다🤣 러닝은 이전부터 꾸준히 하고 싶은 운동인데 마음만 그렇고 하지 못하고 있는 운동이기도 해요. '내가 해냄' 도장을 받고 싶어서라도 해보려고요. 이 자리를 빌려 선언합니다!! 저 러닝 챌린지 2/3 이상 성공해서 인스타그램에 꼭 인증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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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로그는 1) 주간 흐름을 볼 수 있는 파트, 2) 데일리 기록을 할 수 있는 파트 두 가지로 나눠서 셋업해 봤어요. 위 사진은 주간 흐름을 볼 수 있도록 만들어 본 컬렉션입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주간 캘린더, 주간 목표, 주간 일정, 아이디어, 다음 주에 관련된 내용(다음 주 일정이나 잊지 않고 해야 할 일 등)을 적고 있고요. 오른쪽 페이지는 일주일을 보내고 나서 주간 성찰 기록을 하는 공간입니다. 한 주의 시작과 마무리를 한 페이지에 보고 싶어서 성찰 페이지를 앞으로 당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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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흐름을 볼 수 있는 파트에 이어 데일리 기록을 하는 파트입니다. 이전에는 위클리 형태로 일주일의 기록이 한눈에 보이도록 셋업을 했었는데요. 5월 셋째 주부터 이렇게 쓰고 있는데 하루를 더 밀도있게 성찰할 수 있어서 6월에도 꾸준히 이렇게 써보려고 합니다. 섹션 별로 설명해 드릴게요.
1️⃣ 오늘의 날씨, 기온, 눈 떴을 때 기분, 몸무게를 간단하게 쓰고 있어요. 예를 들면 ☂, 어깨 아픔, 52kg(희망 몸무게 ㅋㅋㅋ) 이런 식으로 짧게요.
2️⃣ 이 부분은 '타이탄의 도구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실천해 보고 있는데요. 타이탄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1)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 2)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 3) 오늘의 다짐을 매일 쓴대요. 책에서 나온 예시는 세 가지씩 쓰는 거였는데 저는 한 가지씩 쓰고 있어요. 기록해야 할 항목을 매번 쓸 수는 없어서 불렛(하트, 스마일, 느낌표)을 정했습니다. 보통 감사일기는 밤에 적었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적으니 하루를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돼서 훨씬 좋았어요.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다짐하게 되는 것도 좋았고요.
3️⃣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물 섭취, 소비에 대해서 적고 있어요.
4️⃣ 할 일을 적는 공간이에요. 루틴은 트래커로 만들어 둬서 투두리스트에 이중으로 적지 않기로 했어요. 할 일을 너무 많이 써두고 하지 않는 걸 보는 것도 스트레스라서 중요한 일 딱 세 가지만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진짜 해야 할 중요한 일 세 가지에 집중하게 돼서 아주 좋아요😊
5️⃣ 타임라인도 적고 있습니다. 어떤 일에 시간을 투자하는지, 낭비하는 시간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어요. 너무 세세하게 적으면 꾸준히 기록하지 못할 것 같아서 러프하게 적고 있습니다.
6️⃣ 하루 성찰을 하며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싶은 생각이 든 날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실천했을 때더라고요. 밸런스를 맞춰 실천한 날은 더더욱 잘 살아낸 것 같은 기분이 들고요. 제가 요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 건강(영적/육체적), 가족/살림, 관계, 성장 ] 입니다. 저녁에 성찰할 때 사분면에 각 가치에 따른 리뷰를 하고 있어요. 하루를 그냥 뭉뚱그려 돌아볼 때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기준으로 리뷰하니 하루의 밀도가 다르더라고요. 점수를 매겨서 선으로 표시해 두니 밸런스도 시각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7️⃣ 저녁에 성찰할 때 쓰는 부분이에요. G(좋은 점, 잘한 점), B(아쉬운 점, 실수) I(인사이트), ->(개선점) 불렛을 써서 기록하고 있습니다.
8️⃣ 오늘 하루의 제목을 적은 뒤에 짧은 일기 혹은 특별히 기록해 두어야 할 일 등을 쓰고 있어요.
6번 부분의 기록은 기록 친구 문디님의 셋업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문디님의 셋업 게시글 아래 링크로 첨부해 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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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들이라면 '엠알케이' 다 알고 있겠죠?🤣 텀블벅에서 보자마자 알림 신청 누르고 왔습니다. 엠알케이 편선지 펀딩 오픈하더라고요. 십대 때 즐겨 쓰던 엠알케이를 펀딩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니 감격입니다. 기록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우리, 그 때 그 시절로...돌ㅇrㄱr 볼ㄲr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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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정님은 선생에서 기획자, 사업가로 16년간 멈추지 않고 일을 한 분이에요. 13년 동안 매일 일기를 쓴 찐 기록자이기도 하고요. 현재는 뷰클런즈, 뛰어노는 논술, 스웨덴 피크닉을 운영하는 트루스 그룹의 대표입니다. 저는 그녀의 글을 싸이월드 시절부터 13년 동안 읽어 왔어요. 글에서만 번지르르한 것이 아니라 진짜 실천하는 삶을 살아내는 그녀가, 늘 다음 스텝으로 멋지게 성장하는 모습이 부러워서 외면한 순간도 많았는데요. 최근에서야 깨닫게 되었어요. 그녀의 글이 저의 영혼을 위로하고 있었다는 것을요.
참 신기합니다. 누군가의 글 속에 제 삶이 있고, 잠시 멈추어 제 성장을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일을 사랑하는 분들, 더 잘하고 싶어 자꾸만 조바심이 생기는 분들, 나만의 속도를 존중하고 싶은 분들이 꼭 읽어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13년 동안 그녀의 글을 읽어온 영혼의 친구가 아니더라도 진심이 전해지는 글이거든요🧡
이쯤 와보니 알겠다. 그럼에도 계속 걷고, 또 걸어서 내가 얻은 것은 돈도, 성공도, 인정도 아니다. 사랑하는 것들을 지킬 수 있는 중력, 가치 있는 일을 알아보는 안목, 나의 시간을 귀하게 쓰는 태도였다. 그럼에도 쌓고, 또 쌓고, 쌓았던 시간은 단단한 어른의 뿌리를 만드는 시간이었다는 걸 이제는 대답할 수 있었다. -컨티뉴어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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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뉴어스 책을 읽고 그녀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13년 동안 대답 없는 친구의 안부를 물어주던 나의 영혼의 친구처럼, ‘기록 친구, 리니’라는 이름으로 저의 세상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해 준 나의 기록 친구들에게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오래오래, 함께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그래서 준비한 시간이 있는데 아래 링크 클릭해 줄래요? ‘잠시 멈추고, 나의 성장을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한 기록 친구들에게 이 시간을 꼭 선물하고 싶어요. 인스타그램에 오픈하기 전 뉴스레터를 읽어주는 고마운 기록 친구들에게 먼저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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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view_tea님이 소개해 준 노래인데요. 팬텀싱어에 나오는 출연자들이 부른 '나 하나 꽃 피어'라는 곡입니다. 가사도 가사인데 이분들 노래 정말 잘 부르시더라고요. 섬세하게, 조심스럽게 화음을 쌓아가는 모습에서 이 노래에 담긴 서사가 오롯이 느껴졌습니다. 나 하나 달라진다고 세상이 변하겠냐는 말은 저도 이따금씩 했었던 말인데요. 가사를 음미하다 보니 풀밭이 꽃밭이 되는 세상을 꿈꾸게 되네요. 눈을 감고 들어보세요🌷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나 하나 나 하나 물들어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말하지 말아라
내가 꽃을 피우고 너도 꽃피우면
결국 풀밭이 결국 풀밭이
온 세상 풀밭이
꽃밭 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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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는 기록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작지만 위대한 도구입니다. 내면과의 대화를 돕는 문구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하는 리니가, 기록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소개합니다.
* 문구의 발견 코너에 소개되는 문구류는 저의 이득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광고비 지원을 받을 시 명확한 표기를 할 것을 약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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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일 100번 쓰기 꿈, 목표, 확언 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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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회장님의 '생각의 비밀'이라는 책에 보면 이런 문장이 나와요.
"목표가 정말 자기가 절실히 원하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그 일이 반드시 하고 싶으면 종이에 적어놓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100번씩 되뇌이며 100일간 해보면 된다. 100일 동안 잘했으면 정말 자신이 원하는 목표가 맞다. 아니라면 스스로 그럴 만한 가치를 못 느끼고 중간에 그만둘 것이기 때문이다. 100번씩 100일 동안 쓰거나 되뇌인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막상 해보면 간혹 했는지 안 했는지 기억이 나지않기도 하고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나는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종이에 100번씩 써보기도 한다. 그렇게 해본 목표 중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오래전에 이 책을 읽고 100번 쓰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만 했었거든요. 이 노트를 보는 순간 100번 쓰기 도전해 봐야겠단 의지가 불끈 솟아올랐어요. 제가 목표로 생각하는 것이 정말 제가 원하는 목표가 맞는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영어 필사 100일의 기적 70일차 넘어서면서 100일 동안 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을 얻은 상태입니다🤣
그냥 노트에 적을까 싶던 찰나에 이 노트를 발견해서 얼른 구매했어요. 저는 미색 내지를 좋아하는지라 종이 색이 조금 밝은 게 아쉽긴 하지만 종이 두께도, 질감도 마음에 들어요. 낱장으로 쉽게 뜯을 수 있는 것도 좋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 들어가서 구경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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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가방에 늘 넣고 다니는 북스테이션입니다. 독서대 여러 종류 많이 써봤는데 휴대용으로는 가볍고 가방에 넣을 때 걸리적거리는 부분이 없는 게 최고더라고요. 북스테이션은 언뜻 보면 아이패드 같기도 해요. 사이즈도 아이패드 프로 11인치랑 비슷하고요. 무게는 아이패드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무거우면 안 되니까요. 무엇보다 좋은 건 패드 타입의 디자인이라 모든 면이 평평해요. 가방에 있는 물건들과 엉키지 않고, 집에 보관할 때도 책꽂이에 책처럼 끼워두면 돼서 좋더라고요.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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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아날로그 레터는 매월 28일에 발송됩니다.
기록 친구들의 의견을 남겨주시면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하도록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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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뉴스레터 피드백
💬 책 소개 해주신 게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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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스런 뉴스레터 항상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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