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 친구 님, 리니입니다😊
안녕하세요 님, 리니입니다. 오늘은 첫눈이 내렸어요❄️⛄️ 보통 첫눈은 소곤소곤한 느낌로 내렸던 것 같은데 올해의 첫눈은 눈 떠보니 겨울 왕국이더라고요. 하룻밤 사이 온 세상이 하얗게 바뀐 창밖 풍경을 바라보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사계절을 누릴 수 있는 나라에서 태어나 살아갈 수 있음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처럼 어디에선가 눈 내린 풍경을 두 눈에 가득 담고 있을 님을 떠올리며 키보드를 토독토독 두들겨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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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 2024년의 11월은 어떤 달로 기억될런지요. 제게 11월은 '시간'으로 기억될 날들이었습니다. 제가 살아온 시간, 머리와 마음속에 있는 시간, 기록으로 남겨둔 시간을 어떤 달보다 자세히 들여다 봤거든요.
시간을 관찰하면서 깨달은 게 하나 있는데요. 예전엔 시간을 쪼개고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만 여겼었어요. 그런데 매일 시간의 흐름을 관찰하다 보니, 관리가 아닌 ‘운영’의 관점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운영’이라 하면 시간을 여행하듯이, 내 삶에 맞게 설계하고 그 흐름에 따라 유연하게 적응해 나가는 태도를 말해요.
여행 계획을 짜더라도 막상 여행을 떠나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들을 만나게 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는 계획에 없던 순간을 유연하게 받아들여야 할 때도 있고, 오히려 그런 발견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되기도 하죠. 시간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무작정 흘러가게 두는 것도, 너무 빡빡하게 채우는 것도 아닌, 저만의 속도와 방향성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채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결국,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한다는 건 내가 추구하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돌아보는 일인 것 같아요. 시간을 의미 있게 나누고 때로는 과감히 비워두면서, 하루하루를 제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요. 그렇게 시간을 채워나가다 보면, 비워둔 자리에서 또 다른 의미 있는 순간들이 찾아오지 않을까요?
님이 보내는 시간의 안부를 물으며, 11월의 러브레터를 보냅니다💛
-님의 기록친구, 리니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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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들여다 보며 성취감을 느꼈거나 행복했던 시간들을 하나하나 떠올려 보고 노트에 쭉 적어봤는데요. 의외로 '효율'보다 '불편함'에 가까운 일을 했을 때 비교적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는 감정이 들더라고요. 귀찮지만 새로 바꾼 엄마의 스마트폰 설정을 도와주거나, 내일로 미루고 싶지만 국어 공책을 펼쳐 히라가나를 써 내려가는 일. 집으로 들어가기 전 동네 한 바퀴를 더 걸으며 늦가을을 만끽하거나, 3일 밀린 일기장에 몇 단어라도 적어보는 일 같은…🤍
'시간을 잘 보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나에게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일들을 해냈을 때'라는 정의가 내려지니까 '나를 불편하게 하는 일들을 의식적으로 해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이 마음 속에 떠올랐어요. 질문을 하니 해답이 되는 힌트가 곳곳에 있더라고요. 그중 하나가 개그맨 김영철님의 인터뷰 영상이었는데요. 이분은 새벽에 일어나서 5분 책 보고, 스트레칭하고, 출근하면서 화상 영어를 한다고 해요. 그 대답을 듣던 이경규님이 성실함과 꾸준함의 아이콘이라고 칭찬을 하시는데 그 말을 듣던 김영철님의 이렇게 대답해요.
"저는 뭐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이제 알았어요. 어떤 비밀 열쇠 key인데 불편한 걸 잘해야 돼요. 불편한 걸 감수하고 해내야 돼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거, 전화 영어, '에이 씨 안 해도 되잖아' 그런 거 몇 개를 딱 해놓으면, 시스템이 딱 구축되면 그 다음 것들이 자동으로 탁탁탁 다 따라와."
제 해석을 덧붙이자면 김영철 님이 말씀하신 '불편한 걸 잘 감수하며 만들어진 시스템'은 시간의 관리 영역인 같아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니까요. 그렇게 만들어진 시스템 위에서, 그 구조를 바탕으로 나만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시간을 채워 나가는 건 운영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결국, 시간을 잘 관리해둔다면 그 위에서 내 삶에 맞는 방식으로 시간을 활용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그동안 저는 일찍 일어나기, 스트레칭 하기, 차 마시기 같은 일을 트래커에 적어두곤 했어요. 이게 나에게 좋은 습관이 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말이죠. 그런데 이걸 단순히 '해야 할 일'이나 '하면 좋은 일'로 여겼을 때와, 나에게 주어진 유한한 시간을 잘 운영하기 위한 관리의 영역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바라봤을 때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그래서 결심했어요. 나의 속도와 방향에 맞게 시간을 잘 운영하기 위해서 그 기반이 되는 관리의 영역을 더 단단히 쌓아보기로요. 단순히 좋은 일을 적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내가 진짜 가치 있게 쓰고 싶은 시간들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어가보려고요🔥
저는 이 과정을 <불행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불행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불편하지만 행복한 일'을 찾아 나서는 과정이에요. 나를 조금 귀찮게 하고, 때로는 익숙함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일들을 의식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하는 거죠. 그런 불편함이 쌓여 만들어낸 시스템은 결국 나를 더 주체적으로, 더 의미 있는 방향으로 이끌어줄 거라는 믿음에서 시작된 이름이에요. 편안함을 좇는 대신, 나를 성장시키고 행복하게 할 불편함을 감수해보자는 다짐이 담겨 있습니다. 우선 12월 한 달간 의식적으로 노력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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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세요? 전 회사에 다닐 땐 5시 30분에 일어났어요. 직장이 집에서 멀기도 하고, 일찍 일어나지 않으면 좌석이 없어서 버스를 탈 수가 없었거든요. (요즘 광역 버스는 자리가 없으면 통로에 서서 탈 수가 없답니다😂)
프리랜서 생활을 시작하고 출근 안해도 되는 거 정말 너무 좋은데요. 일하는 시간과 일을 하지 않는 시간의 구분이 사라져버렸어요. 출퇴근이 명확하지 않은 삶은 곧 24시간을 나의 의지대로 관리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걸 직장인일 땐 몰랐습니다😭 너무 어렵더라고요. 요즘처럼 바쁠 때는 더더욱 일상의 패턴이 들쑥날쑥 하고요.
미라클 모닝은 올빼미형인 제게 맞지 않는 패턴인 것 같고,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어보는 작업을 해보려고요. 이게 되지 않으면 '시간'에 늘 부채감을 갖게 될 것 같거든요. 일어나는 시간이 규칙적이려면 자는 시간도 규칙적이어야 해서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불편하지만 나를 행복하게 만들 불행 프로젝트 미션 첫 번째! ⏰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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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카페나 집에서 어떤 음료를 주로 드시나요? 저는 주로 '아주 단 음료'를 마십니다. 버블티, 에이드, 제로 콜라 같은 메뉴들로요. 양심은 있는지 콜라는 제로 콜라로 마시는데 대체당도 그리 건강에 좋은 성분은 아니라고 해서 마실 때마다 '혈당 스파이크가 튀고 있겠지?' 이런 생각이 들어요😂
불행 프로젝트 하는 동안엔 차를 마셔볼 거예요. 탄산과 단맛에 중독된 이유는 빠르고 쉽게 만족을 얻어서인 것 같더라고요.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느림에서 오는 시간을 누려보고 싶어요. 찻잎을 꺼내 티팟에서 우려내고, 차 향기를 맡으며 '음~'하는 표정도 지어보고, 찻잔에서 피어오르는 차김을 가만히 바라보는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시간을 천천히 음미하는 과정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올 것 같아요. 이 작은 불편함 속에서 느껴지는 여유가 결국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고요. (불행 프로젝트를 핑계로 티팟도 새로 하나 장만한 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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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 윗층에서 생긴 일'이라는 공간에 다녀왔는데요. 곳곳에 사장님 부부의 취향과 일상이 묻어나는 공간이었어요. 함께 갔던 친구와 공간이 너무 예쁘다고, 이런 무드가 묻어나는 작업실을 마련하고 싶다고 한참 얘길 했는데 대화 중에 사장님이 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뚝딱 만들어 꾸미는 공간과 살아가면서 만들어가는 공간은 분명 차이가 있어요."
그 얘길 듣고 공간 곳곳을 찬찬히 둘러봤거든요. 선반 위에 놓여 있는 물건들, 고리에 걸려있는 빗자루, 화분의 위치 등... 갑자기 영화처럼 이 공간을 가꿔나가기 위해 일상 속에서 닦고, 쓸고, 요리조리 물건을 옮겨 보기도 하는 두 분의 모습이 상상됐어요. 누군가의 공간은 '그 사람이 마음을 쏟은 만큼 만들어져가는구나' 싶었죠.
저는 살림을 정말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이거든요. 여차하면 산더미처럼 불어나는 집안일을 보고 있노라면, '와...진짜 버겁다'는 생각이 절로 밀려오는데 최근에 필사하리니 모임에서 함께 읽고 있는 '오늘의 기본'이라는 책에 나오는 문장을 보다가 생각을 바꿨어요.
"버겁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버거운 게 집안일이지만, 한없이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것도 집안일이라고요. (...) 집안일을 할 때는 되도록 서두르지 않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합니다. '얼른 해치워야 하는 살림'이 아닌 '일상을 지탱하는 집 안의 물건들과 친해지는 시간'으로 여기기 위해서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갖고 설거지와 빨래를 하다 보면, 별탈 없이 이어지는 평온한 생활에 어슴푸레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의 기본, 소원-
이 문장을 읽고 난 뒤로부터 집안일을 '해치워야 하는 일'이 아닌 '즐거운 일'로 생각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일도 해야 되는데 집안일도 해야 되네'가 아니라 '집안일을 하니 바깥일도 할 수 있는 거다'라는 마음으로 좋아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여전히 집안일은 즐거운 일보다 불편한 일이 많습니다. 의식하지 않으면 한숨이 절로 나고, 하기 싫은 일이 쌓여 있는 것 같은 마음에 답답함이 몰려오는데요. 이 글을 쓰며 다시 한 번 마음가짐을 달리해 봅니다. '가짐'은 내 태도와 생각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의미잖아요. 상황에 따라 어떻게 반응할지, 어떤 마음 상태를 유지할지, 그리고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갈지에 대한 선택은 전적으로 나의 몫이니, 이왕이면 집안일에 관해 '즐거운 마음가짐'을 갖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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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12월 한 달간 <불행 프로젝트> 리스트업하고 실행해 볼게요. 님도 시도해 보고 싶은 불행 프로젝트가 있다면 보내주세요. 12월 뉴스레터에 다른 친구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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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아기가 생기지 않아 마음이 어려웠던 트루님과 스프님에게 보내는 기록 친구들의 마음을 공유합니다💓
💌 다씽님의 응원
아기천사들은 정말 정말 발이 작아요. 그 작은 발로 열심히 엄마 아빠에게 오려니 서툰 걸음으로 넘어지기도 하고, 넘어져 보니 내 발이 이렇게 생겼구나 만지작 거려 보기도 하고, 앉은 김에 주변도 둘러보고. 그렇게 천천히 엄마 아빠에게 오고 있는 중일 거예요. 저도 기다리던 아기를 아픔과 함께 보내준 적이 있어도 분 너무나 응원하고 싶었어요. 작디작은 발로 열심히 오고 있을 아기천사에게 엄마 아빠는 열심히 응원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는 응원하고 있을 엄마 아빠를 응원할게요. 너무나 예쁜 아가 곧 만날 수 있을 거예요☺
💌 하람님의 응원
아기가 엄마만의 시간을 더 주고 싶어서 좀 늦게 찾아오려는 것 같아요. 유산은 엄마가 위험할까 봐 아기가 나중에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얼마나 귀한 아이가 찾아오려고 그러는 걸까요? 몸도 맘도 편안히 하다 보면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좌절할 필요도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 역시 아이가 안 생겨 포기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내 삶을 돌아보던 중 놀랍게 아이가 찾아왔었어요. 꼭 내가 낳지 않아도 괜찮다는 편안한 맘을 먹고 주위의 우려와 걱정도 스트레스 안 받고 좋은 마음을 가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괜찮습니다. 아름답게 잘 살아가세요💓
💌 용감한 불꽃 전사님의 응원
유산의 경험은 없지만 지금의 첫째를 얻기 위해 많은 눈물이 있었어요, 결혼 2년쯤 이제는 가져보자 했던 게 쉽지 않았고, 결국 2년이나 더 지나서 시험관을 통해서 귀한 별을 얻었답니다. 집에서 한 시간이나 걸리는 병원도 다녀보고, 다들 새벽부터 줄 선다는 한의원도 가서 약도 지어먹어보고,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 해서 전부 다 내려놓고 몇 달간은 쉬어보기도 하고... 몸도 힘들었지만, 기약 없는 기다림에 금전적인 힘듦도 없었다면 거짓말이죠.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 누구에 탓, 특히 엄마 탓은 절대 아니라는 거예요! 둘째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도 또 좌절과 실패를 겪고 있지만, 얼마나 예뻐지려고! 하면서 첫째 애교 보면서 준비하고 있답니다. 엄마의 삶도 중요하지만 내 삶도 잘 챙기면서 예쁜 아기천사 꼭 만나시길 바래요❤
⭐️ 이번 달 사서함엔 사연이 도착하지 않아서 쉬어갑니다😊 응원과 위로가 필요한 친구가 있다면 어떤 내용이든 좋으니 사서함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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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소식 공유
🌟 모임 일정 및 기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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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오프라인 모임 일정
<불렛저널 원데이 클래스>
- 베스트펜에서 올해 마지막 원데이 클래스가 열립니다
- 온라인도 동시에 모집할 거예요 :)
- 12/16(월) 13:00~16:00, 3시간
- 모집 알람 신청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회고모임, 쿼터콜>
- 드디어 4분기, 올해의 마지막 쿼터콜 모임이 진행됩니다.
- 12/21(토) 13:00~16:00, 3시간
- 모집 알람 신청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쿠오뜨와 함께하는 웰던&웰컴 워크샵>
- 쿠오뜨 브랜드와 웰던&웰컴 워크샵을 진행합니다.
- 자세한 공지는 큐앤에이룸 계정에서 공지되니 참고해 주세요 :)
📌 12월 온라인 모임 일정
<필사하리니 6기>
- 필사하리니 6기는 1월에 시작됩니다
- 1월 필사 모임 신청은 12/20(금) 오픈됩니다.
- 이번 필사 도서는 '오키로북스' 사장님의 큐레이션 도서로 배송됩니다.
- 알림을 원하시는 분은 여기를 눌러 신청해 주세요.
📮 사연을 보내주세요
<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 글쓰기 모임을 하며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시기가 다를 뿐, 저마다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이었어요.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더라고요. 이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맘 편히 털어놓을 수 있고 서로의 응원이 더해지면 덜 외롭지 않을까 싶어서... 친구들의 요즘 마음, 고민들, 재미난 이야기들을 뉴스레터에 소개하고 리니의 응원을 함께 보내드리려고요😊
- 무엇이든 좋으니 나누고 싶은 사연이 있다면 리니의 사서함으로 보내주세요. 저와 님, 그리고 기록친구들은 사서함으로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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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오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 의견을 남겨주시면 더 나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미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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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 친구들의 후기
- 매일 바쁘게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던 감사함들을 리니님의 이야기를 통해 발견해요 취준생으로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데 뉴스레터를 읽고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며 저 자신에게 다정해지려고 해요.
- 전 주제인 '꿈을 외치는 것'과 이번 주제인 '실패가 아닌 사소한 성장'이 연결되는 것 같아요! 실패든 성공이든 결과에 상관없이 꿈을 외쳤더니 어떤 식으로는 꿈에 가까워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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