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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들 안녕하세요 😀 기록 친구 리니입니다. 뉴스레터를 발송할 시기가 다가오는 걸 보면서 시간이 가는 걸 느껴요. 10월의 어느 멋진 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아쉬운 마음이 들다가도 11월엔 빼빼로 데이가 있고(챙기지는 않지만😅) 무엇보다 한 달 더 기다리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괜시리 기분이 좋아요 🌲
계절마다 기다려지는 날들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10월은 어떤 날들이었나요? 저의 월말 성찰 보시면서 여러분의 10월을 정리하고 11월의 시간을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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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 챌린지온 1기>
클래스 101과 함께하는 불렛저널 챌린지 1기를 시작하는 10월의 첫날, 소풍을 기다리는 아이처럼 얼마나 설렜는지 몰라요. 제가 느끼는 기록의 의미와 가치를 챌린저분들께 고스란히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챌린지를 기획하는 단계부터 시작하는 전날까지 챌린저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을 MD님들과 계속 회의를 했었거든요.
챌린지 1기라서 서툰 부분도 있고 아쉬운 점도 있으셨을 텐데 믿고 잘 따라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한 달의 챌린지는 끝나가지만, 기록 친구로 인연을 계속 이어갈 테니 너무 아쉬워하지 않으려 해요.
2기에 만날 챌린저분들 미리 두 팔 벌려 환영하고요. 이번에 아쉽게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3기 챌린지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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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Line A Day>
제가 작년 10월 5일부터 5년 일기를 쓰기 시작했거든요. 시부모님 뵙고 서울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고속버스를 놓쳐서 당황했던 그때를 생생히 떠올릴 수 있었던 건 이 여섯 줄의 일기 때문이었어요. 처음 쓸 때만 해도 5년 일기를 매일 쓸 수 있을지 저에 대한 의심으로 이 일기장을 구매했었는데 일 년 째 잘 쓰고 있습니다 😊
중간에 빼먹은 날들도 있고 다음 날 기록한 일기도 많아요. 너무 정신없었던 시기에는 '매우 바쁨, 바빠서 못 씀' 이런 식으로 써둔 날도 있어요. 제가 잘했던 건 중간에 기록을 놓쳤다고 일기 쓰기를 그만두지 않았다는 겁니다. 노트에 빈칸이 있다고 해서 기록했던 지난날들이 날아가 버리는 게 아니니까요😘
여러분들도 꾸준함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저와 같은 마음으로 기록을 다시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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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성찰>
제가 불렛저널에서 기록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성찰'인데요. 성찰이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자신이 한 일을 깊이 되돌아보는 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하루 성찰, 주간 성찰, 월간 성찰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하루 성찰은 오늘 하루를, 주간 성찰은 지난 한주를, 월간 성찰은 지난 한 달을 돌아봐요.
성찰을 꾸준히 해서 좋은 점이 무엇인지 한 가지만 꼽으라고 하면 '좀 더 나은 방향의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기록을 할 때는 몰랐지만 기록을 돌아보면서 느껴지는 것들이 있거든요.
10월 초에서 중순으로 넘어가던쯤의 저는 유독 몸과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왜 그럴까 머리로만 생각했었는데 주간 성찰을 하며 제 기록을 돌아보니 이유가 있더라고요. 이유를 알게 되니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향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것들을 적어보고 그 다음 주에는 기록한 것들을 하루에 한 번은 꼭 실천해 보기로 다짐했어요. 그래서 어떻게 됐냐고요? 무기력했던 시간에서 벗어나 제 하루가 다시 너무 소중해졌어요😊 앞으로도 저를 기분좋게 하는 것들을 많이 해 줄 예정입니다🧡
기록 친구들도 나를 기분좋게 해주는 것들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돈을 들이지 않아도 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들은 정말 많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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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가 아닌 경험 이력서>
10월에 제가 만들어 본 컬렉션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컬렉션인데요. 저의 유년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자녀 계획 때문에 일을 그만두긴 했지만, 20대 초반부터 저는 늘 마음속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었거든요. 그게 제가 요즘 하는 일이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지금 하는 일이 왜 좋을까?"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행복할까?"
"내가 만드는 콘텐츠를 통해서
난 뭘 하고 싶은 걸까?"
경력 단절 주부에서 다시 경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었고 그걸 꼭 한 번 정리해 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저를 있게 만든 경험을 떠올려 보면서 삽질이나 실패라고 정의내리기엔 지금의 제게 너무 큰 선물이 된 경험들을 이력서로 만들어 보고 싶더라고요. 취업을 위해 작성한 이력서에는 적을 수 있는 게 얼마 없었는데 <실패가 아닌 경험 이력서>에는 적을 수 있는 내용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게 너무 행복했어요 😊
경험 이력서를 적어본다면 여러분도 알게 되실 거예요. 지금 현재의 모습이 어떻든 이것 또한 경험 이력서에 기록할 수 있는 소중하고 감사한 순간이라는 것을요😘
스티븐잡스가 한 연설 중 늘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 말, 'Connecting the dot' 불렛저널에 기록되는 그 점 하나하나가 모여 여러분들의 삶을 어느 곳으론가 이끌어 줄 거예요.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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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먼슬리 로그>
10월의 먼슬리 로그 상단에는 목표, 이벤트, 수입, 습관 트래커 항목을 넣고 하단에는 달력과 10월에 제 모토로 삼고 싶었던 책의 문장을 붙인 셋업을 했었는데요. 좋았던 점은 바로 책의 문장이에요. 고민이 되는 일이 있거나 걱정이 될 때마다 10월을 준비하며 붙였던 제 문장을 보니 힘이 되기도 하고 나아갈 방향을 잡는데 진짜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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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먼슬리 로그>
아무래도 저는 달력 칸 크기가 작은 것보다는 이렇게 널찍하게 만드는 게 취향에 더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기존처럼 달력 칸을 크게 만들었고, 문구 관련 책을 읽다가 노트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오려서 붙여봤어요. 달력 하단에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 마음 깊이 새기고 싶은 문장을 붙였고요.
"어떤 순간에 내가 의미를 부여해 주어야 그 순간이 내게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내가 어떤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면 나의 삶은 의미 있는 순간의 합이 되는 것이고, 내가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면 나의 삶은 의미 없는 순간의 합이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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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데일리 로그>
첫 번째 사진은 10월 첫 주의 데일리 로그이고요. 두 번째 사진은 셋째 주부터 쓰기 시작한 데일리 로그 사진이에요. 저는 일주일의 시간이 한눈에 보이는 형태가 좋아서 위클리 레이아웃을 주로 사용했는데 챌린지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올려주신 데일리 로그 레이아웃을 보다 보니까 문득 하루의 기록을 더 자세하게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셋째 주에는 데일리 로그 칸을 한 페이지에 2일 분량의 기록을 하는 것으로 바꿔봤는데 더 좋은 것 같아서 11월에도 한 페이지에 2일 분량의 기록을 하는 패턴으로 데일리 로그를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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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데일리 로그>
저는 레이아웃을 세로로 나누는 것을 선호했었는데 11월의 첫 주는 이렇게 가로로 기록해 보려고 심플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한 주 사용해 보고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반영해서 셋업해 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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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한 줄 일기>
한 줄 일기는 늘 그랬던 심플하게 쓰기 때문에 일기 제목을 그달의 기록 주제로 정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로 정해두었는데요. 매일이 멋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저의 10월은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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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한 줄 일기>
11월의 한 줄 일기는 "11월의 열한 시"라고 컨셉을 잡아봤어요. 제 아이디어는 아니고요! 기록 친구 올람님의 기록 아이디어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1월의 열한 시(오전이든 오후든)를 떠올려 보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써보려고요. 같은 시간의 매일 다른 기록은 어떤 느낌일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한 줄 기록은 이렇듯 주제만 다르게 적어도 다양한 기록을 할 수 있으니 여러분만의 아이디어를 더해 기록 주제를 정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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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해빗트래커>
10월의 해빗트래커는 먼슬리 로그 안에 작게 만들어 뒀었는데요. 이번 달에는 한 달 해빗트래커 말고 데일리 로그에 주 단위로 기록해 보려고요. 항목도 줄여서 세 가지 정도로 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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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수면트래커>
11월에는 수면트래커를 사용해 보려고요. 직장에 다닐 때는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루틴한 일상을 사는 게 가능했는데요. 프리랜서의 삶을 살게 되니 수면 패턴을 일정하게 지키는 게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게 컨디션에도 굉장히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수면 시간과 수면의 질, 감정 어휘를 기록하면서 연관성을 분석(?)해보려고요. 잠을 많이 자는 것보다 중요한 건 수면의 질이더라고요.
이 트래커를 꾸준히 기록하고 잘 분석해 보면 제 일상에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습관들을 곳곳에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기대가 되는 컬렉션이에요. 한 달 기록해보고 다음 달에 공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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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리딩트래커>
11월에는 수면트래커 말고 리딩트래커도 따로 만들었어요. 습관트래커에 그냥 '독서하기'라고 항목을 넣으니 책 읽기를 뒤로 미루게 되더라고요. 제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에서 11월에는 트렌드에 관련된 책을 읽기로 해서 트렌드 코리아 2023, 라이프 트렌드2023, 신앙 관련 도서 한 시간 기도라는 책 세 권을 트래커에 적어 봤고요. 페이지 수를 적을까 싶다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 그냥 날짜로 적어뒀어요. 저는 병렬독서를 하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챕터별로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되는 책이라서 하루에 한 챕터 이상 읽는 게 목표이고, 트래커 하단에 빈 공간에는 책 리뷰를 간단하게 적어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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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자유 주제 컬렉션>
저는 평소에 걱정을 사서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10월에는 유독 걱정되는 마음이 많이 드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래서 걱정되거나 염려되는 일이 있으면 적어보려고 걱정 컬렉션을 만들어봤어요. 형식은 따로 정해두지 않았고요. 그냥 적는 것만으로도 실체 없는 걱정에 대해서 인식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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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자유 주제 컬렉션>
일이 바빠지고 혼자 먹는 밥이 맛이 없다 보니 요즘은 제 끼니를 배달의 민족에 의지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는 상해서 버리기 일쑤였고, 가끔 요리를 하려고 보면 유물 발견하듯 뜬금없이 나오는 식재료에 당황한 날이 많았는데요. 11월 한 달은 배달의 민족과는 잠시 이별을 고하고 냉장고 파먹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어제 유튜브로 검색을 해봤는데 어떤 영상에서 냉장고 파먹고 난 후에 냉장고 상태를 보여주는 영상을 봤거든요. 진짜 텅텅 비어서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그게 가능할까 싶기는 하지만 냉장고가 비어가는 걸 보면 기록이 채워지는 것만큼이나 뿌듯할 것 같아요. 제 목표는 식비를 절약하는 것과 진짜 필요한 식재료만 있는 냉장고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불렛저널에 이렇게 컬렉션으로 만들고 나니 할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여러분도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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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자유 주제 컬렉션>
11월의 꼭 해내고 싶은 목표 중에 하나가 불렛저널 셋업 관련 전자책을 완성하고 승인 신청을 하는 건데요. 그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 전자책 집필 실천 달력을 만들어 봤습니다.
12월이 되면 내년 계획을 하게 되잖아요. 불렛저널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셋업 관련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아서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고 싶더라고요.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2023 불렛저널 셋업 레시피>라는 가제로 전자책 쓰기 모드에 돌입해 보려고요. 입문 가이드 전자책이 이론이라면 셋업 레시피 전자책은 실전 느낌으로요. 제가 사용했던 셋업 레시피와 불렛저널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셋업 레시피를 담아볼 생각입니다.
제가 뉴스레터에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많은 분들께 선언해야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12월에는 새로운 전자책 출간 소식을 여러분들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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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올람님의 한 줄 기록>
챌린지 1기 멤버인 올람님의 한 줄 기록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올람님께서 챌린지 미션으로 올려주신 아이디어를 순서대로 적어볼게요.
1. 한 달 동안 특정한 시간을 떠올려 보기
- 한 달 동안 특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 들었던 생각이나 느낌을 한 줄 기록으로 남기기
2. 그날의 대화를 그대로 적어보기
-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책에서 얻은 아이디어, 대화를 그대로 적어 놓으면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떠오른다는 팁이 좋아서 누군가와 나눈 대화 혹은 나와의 대화를 적어보기
- 1일부터 하루 한 줄씩 써서 한 편의 글을 완성해 보는 건 어떨까? 그날의 풍경이나 키워드를 가지고 편안하게 글 써보기
저는 1번의 아이디어가 너무 좋아서 11월에 컬렉션으로 만들어 봤고요. 2번, 3번의 아이디어도 너무 좋아서 언젠가 한 번 꼭 셋업할 때 적용해 보려고요! 올람님, 좋은 아이디어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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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조아님의 소중한 한끼>
챌린지 1기 멤버인 조아님의 한 줄 기록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한끼에 대해서 기록할 수 있는 컬렉션이에요. 조아님의 가족은 평일엔 하루 한 끼 정도 같이 식사를 하는데 준비 과정은 고되지만 식탁에 마주 앉아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그 시간이 행복하고 뿌듯하시대요 😊
달력에는 그날의 메뉴를 적어보고, 한 줄 기록으로는 식탁에서 나눈 대화 중 기억하고 싶은 부분과 기분을 적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족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컬렉션인 것 같아서 소개 드렸어요. 요리를 하는 과정은 정말이지 번거롭고 수고롭지만,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그 힘듦이 다 날아간다죠.
조아님! 한 끼의 식사도 의미 있는 기록이 될 수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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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리엔님의 오늘 어땠어?>
챌린지 1기 멤버인 리엔님의 한 줄 기록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한 줄 기록은 제목에 따라서 컬렉션이 갖는 에너지가 다르게 느껴져요. 리엔님의 한 줄 기록 제목인 "오늘 어땠어?"라는 글귀를 보는 순간, 불렛저널이 저에게 안부를 묻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늘 다른 누군가의 안부를 묻기 바쁜데 말이죠. 노트를 펼칠 때마다 나에게 안부를 물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여러분들도 한 줄 기록을 하게 된다면 "오늘은 어땠어?"라는 제목을 적어보는 건 어떨까요? 🫶🏻
따뜻한 말 한마디의 힘을 리엔님의 문장에서 깨달아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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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렛저널 챌린지온 프로그램에서 매일 미션을 수행하면서 챌린저분들이 소감을 남기고 있는데요. 기록 친구들에게 영감이 되고 동기부여가 될 것 같은 생각을 공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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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지효님>
어느덧 미션도 27일차가 되었네요. 쉼 없이 달려온 저에게 잘했고, 잘해왔고, 남은 날도 잘 해낼 거라 이야기해주고 싶네요.
한 달 성찰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까지 왔어요. 기록을 하면서, 아니 기록을 하면서 성찰이란 건 그날 그날의 일기로 남겨진 그저 그때 그 순간의 감정이었지 전반적으로 성찰을 한 적은 리니님과 기록친구들을 만나고서 부터 인것 같아요.
기록을 하고, 성찰을 기록하고, 기록과 성찰을 같이 바라보게 되는 시간과 기회를 만들어 내고, 또 누릴 수 있게 되어서 챌린지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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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꿈제이님>
한 주, 한 달, 일 년을 잘 성찰하고 사유하는 일은 정리 정돈과 같은 것 같아요. 제자리를 찾아서 정리하는 일은 다음 일을 잘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과정이잖아요. 정리가 안되면 일을 시작하기도 쉽지 않고 시작해도 복잡해지니까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쓸 수 없어요.
내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잘 성찰해서 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은 버리면서 좀 더 나은 내가 될 수 있는 경험이 성찰과 사유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론은 성찰하고 사유를 좀 하자! 귀찮아도 꼭 하고 새로운 한 주, 한 달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성찰은 무엇이 우리에게 자양분을 공급하는지 파악하고, 인생의 다음 계절에 씨를 뿌릴 때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불렛저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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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묭이님>
10월에는 챌린지를 하게 된 것부터 시작해서 정말 많은 일들을 했어요. 마치 책상 위에 수북이 쌓여있는 곧 넘어질 것 같지만 잘 버티고 있는 서류들처럼요. 이제는 그 서류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Good, Bad, Happy와 같은 카테고리로 분류를 하고, 필요한 것들은 스크랩을 해서 잘 보관해 두고, 필요 없는 것들은 세절해서 버리겠죠?
이 과정에서 새롭게 발견하게 되는 보물 같은 내용들도 있을 수 있고, 기억에서 싹 지워버려야 할 쓰레기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기억을 만나게 될지 기대하면서 한 달 성찰을 잘 해보고 싶어요. 내가 얼마나 나를 잘 데리고 살았는지 점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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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 슈님>
한 달이 열두 번 모이면 일 년이 되고, 일 년을 열 두 번 쪼개면 한 달이 된다. 엄청난 시간이다. 상하반기, 분기별도 좋지만 나는 한 달이라는 주기가 참 좋다. 시작과 끝이 명확하고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열두 번이나 있다는 게 참 좋다.
새로운 달을 시작하기에 앞서 목표를 세우고 또 새로운 달을 맞이하기에 앞서 성찰하는 것! 내 삶에 더해야 할 것과 빼야 할 것을 살피는 것! 좋아하고 행복한 것들을 곁에 두는 것! 할 땐 하고 놀 땐 노는 것! 11월이 또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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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약속이 있어 외출을 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이더라고요. 흘러나오는 캐롤과 반짝이는 트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다가올 시간이 괜히 더 기다려지는 마음이 들어 행복했습니다.
불렛저널을 알게 된 지 그리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불렛저널 셋업, 기록, 그리고 성찰을 꾸준히 하다 보니 다음 날, 다음 주, 다음 달, 새해를 기다리게 되더라고요. 때론 아쉬운 점만 보이는 날도 있지만 지나고 보면 내 마음 밭을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실 거예요. 그러니 기록의 힘을 믿어 보세요🌷 인생의 다음 계절에 씨를 뿌릴 때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요.
사랑하는 기록 친구들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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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기록 친구들이 아이들처럼 아낌없이 감탄하고,
열렬히 표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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