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 기록 친구 리니입니다. 💌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기록 친구 리니입니다. 이번 달 부터는 PDF 파일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기록 및 불렛저널에 관한 정보를 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뉴스레터 형식으로 소식을 전해요. 뉴스레터를 전할 쯤엔 한 달 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서 지난 시간을 추억하고, 다가올 다음 달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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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들은 어떤 9월을 보내셨나요? 😊
9월이라는 계절은 기분을 묘하게 만드는 계절인 것 같아요. 낮에는 여름과 다를 바 없는 날씨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사람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잖아요. 미세먼지 하나 없는 새파란 하늘은 봄, 여름의 하늘과는 달라서 하늘만 바라보고 있어도 괜히 미소짓게 되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 봄과 가을을 애정하는 저는 9월이 벌써 지나간다는 사실이 아쉽기만 합니다. 10월이 오면 금방 겨울이 와버릴 것만 같거든요 😥 그래서 더 종이 위에 꾹꾹 눌러두고 싶은 9월의 날들입니다. 저의 9월 결산 보시면서 여러분의 9월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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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101과 함께하는 불렛저널 챌린지온 프로그램을 런칭했어요. 기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 격하게 공감해 주시던 MD님들과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하며 달려왔는데 드디어 오픈하게 되었네요. 1기 멤버분들이라서 더 진하게 애정을 쏟게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 한 달 동안 책상 앞에 앉아 함께 기록하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고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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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이벤트]
✨기록 친구들 네이버 카페 오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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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들의 기록과 수많은 노하우들이 오픈 채팅방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오가는데 한 곳에 모아지지 않는다는 것이 늘 아쉬웠어요. 채팅방은 소통하긴 편리하지만 필요할 때 찾아보기가 어려워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드디어 네이버 카페를 오픈했습니다 😊 아직 게시물은 많이 없지만 차근차근 기록 친구들의 기록들을 쌓아가고 싶어요 💛 우리만의 아지트가 생긴 것 같아서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카페에서 자주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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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진짜 나'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첫 오프라인 강의를 했어요. 직장에 다니면서 일 관련 강의는 많이 해봤어도 저의 콘텐츠로 강의를 하는 건 처음이라서 정말 떨렸거든요. 지역이 천안이기도 하고, 계정엔 제 기록 외엔 그 어떤 것도 없는데 제 강의를 들으러 30분 넘게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강의 들으러 와주신 많은 분들과 눈 마주치며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위해 애써주신 스탭 분들과 황금같은 토요일 저녁 시간을 제게 내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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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덕분에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엄마와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 저의 시어머니는 하나뿐인 외아들 보다 저를 더 걱정해 주시고 챙겨주시는 감사한 분이거든요. 친정 엄마와도 늘 안부 전화를 자주 하시는데 거리도 너무 멀고 코로나 때문에 기회가 닫질 않아서 서로 얼굴 못 본지가 정말 오래 됐었어요. 감사하게도 이번에 일정을 맞춰서 강원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두 분이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이런 시간을 자주 마련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들의 뒷 모습은 늘 코 끝이 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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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유난히 감사할 분들이 많은 한 달이었어요. 오늘의집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분들, 기록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프로그램 기획에 힘써주신 클래스101 MD님, PD님, 기술감독님, 매니저님, 베스트펜 담당자님, 첫 강의를 도와준 천안 MZ세대 놀이터 스탭분들, 첫 강의 응원을 위해 천안까지 내려와준 지인들과 남편,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마다 기꺼이 들어주고 조언해 주는 여러 인연들, 유난히 긴장됐던 유튜브 라이브에 들어와 불꽃 댓글 화력 보여준 기록 친구들까지 💗 저도 감사한 분들께 언젠가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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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감사한 일 만큼이나 제가 해보지 않았던 영역의 많은 일들에 도전하고 있어요. 챌린지온 프로그램 기획과 런칭, 유튜브 라이브, 전자책 업그레이드, 네이버 카페 운영, 영상 촬영 및 편집까지 😋 일이 없을 땐 바쁘고 싶었는데 또 막상 바빠지니까 마음이 막 급해지는 거 있죠. 직장에선 하기 싫은 일들을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이 많았지만 요즘의 저는 하고 싶고, 재미있다 느끼는 일들을 하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고 열정이 막 불타오르거든요. 하지만 생각만큼 해내지 못하는 제 모습을 볼 때면 답답하고 막막한 마음이 수시로 찾아오곤 한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걸 기억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보다 조금 더 높게 목표를 잡아서 하나씩 해나가보려고요! (요즘 그래서 일기를 길게 쓰게 되나 봅니다.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싶어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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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콘텐츠]
🎧노래, 드라마, 유튜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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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해트트릭 달수네 라이브, 수리남, 악의 꽃 🎵 강민경, 최정훈 - 우린 그렇게 사랑해서 📑 인스타그램 - 리얼 God生 사는 크리스천 매일 점검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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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책]
📗 언제까지 이따위로 살 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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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책 제목을 보고 '🙄' 이런 표정을 지었는데요. 읽다 보니 공감 되는 부분이 참 많아서 기록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모범피라는 필명을 쓰시는 작가님인데 필명처럼 모범생의 삶을 살던 작가님이에요. 동생은 작가님과 전혀 다른 성향의 사람이고요. 자신과는 달리 자유분방하게 자기 삶을 살아가는 동생을 보면서 느낀 점들을 작가님의 나다움을 찾아가는 여정에 녹여낸 글이에요. 부제가 '백수가 된 모범생의 각성기'입니다. '진짜 나'를 찾아가고 싶은 분들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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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들 사이에서 소비 단식 붐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책, 소비 단식 일기입니다. 제가 추천드려 놓고서는 소비 단식을 제대로 하지 못했네요 😅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충동적인 소비를 했었는데 한 세 번 정도는 생각해 보고 구매하는 것 같아요. 단식도 안했는데 요요가 온 게 너무 이상하지만 그래도 불렛저널에 꾸준히 기록을 남겨 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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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워치, 아이패드는 있었는데 아이맥이 없었거든요. 맥북도 사고 싶었지만 예산 초과인데다가 명분이 없어서 구매하지 못했어요 😥 그래도 아이맥을 구매했으니까요! 영상 편집을 내세워 구매한 저의 아이맥의 이름은 '캔맥(canmac)'입니다. 캔맥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남은 2022년 열심히 해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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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불렛저널 셋업
9월 셋업은 1. 먼슬리 로그 2. 데일리 로그 3. 한 줄 일기 4. 감4 기록 5. 한 줄 기록 챌린지 이렇게 5가지로 구성했었는데요. 소비 단식 일기를 읽으면서 '꼭 사야만 하는 거니?' 컬렉션과 8월 다이어트 컬렉션, 셀카로 남겨 보는 100일 기록 이렇게 세 가지 컬렉션을 추가했었어요. 몇 가지 기록들 자세히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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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 로그에 달력을 그리고 나면 비어있는 칸이 항상 있잖아요. 저는 데일리 로그에도 매주 목표랑 투두리스트를 쓰거든요. 그래서 먼슬리에는 다른 내용을 써 볼까 고민하다가 달력 왼쪽으로는 감정 어휘를, 달력 윗 쪽으로는 해빗트래커를 써보기로 했어요. 여러분, 감정 어휘 써 보는 거 완전 추천 드려요! 감정을 뭉뚱그려 생각할 때보다 감정에 이름을 붙이니까 저의 감정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깨달은 것 한 가지! 해빗트래커 목록은 갯수가 적을 수록 지킬 수 있는 확률이 높다는 것 😊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지키고 싶은 것도 많은데 지키지 못한 해빗트래커를 볼 때마다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하잖아요. 하. 그런데 10월 셋업에도 7가지를 적었어요 😪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싶은데 셋업을 할 때도 자꾸만 욕심이 반영되네요 😌 쓸데없는 걸 줄여야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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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통 데일리 로그를 1주 단위로 위클리 형식으로 쓰거든요. (두 페이지를 1주 분의 기록으로 사용합니다) 한 주간의 흐름이 보이는 게 좋아서요. 9월 셋 째주와 넷 째주가 저에게는 중요한 일들이 많은 주간이었어서 데일리 로그 상단에 2주 분의 달력을 그리고 하단에 2주간 기록할 칸을 마련했어요. 이렇게 했더니 2주간 해야 하는 일의 흐름이 보여서 좋더라고요. 색깔 스티커는 연결되는 업무끼리 구분하려고 붙여뒀는데 확실히 시각적으로 구분이 돼요. 제가 2주간 데일리 로그를 쓰면서 놓친 부분은 성찰할 칸을 마련해 두지 않았더라고요. 대신 일기를 열심히 썼습니다 😅 그래도 데일리 로그의 최고 장점은 하루의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적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인데 투두리스트에 치여 사느라 그걸 못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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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단식 일기 책을 읽다가 만들어 본 소비 단식 일기 컬렉션인데 말이죠. 소비 지출 내역은 이게 전부가 아닌데 왜 4번 밖에 적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있어요 😎 (대충 쓸 시간도 없이 소비를 했다는 얘기입니다 허허) 그래도 불렛저널 기록을 할 때마다 이 컬렉션을 꼭 봐야하기 때문에 세 번 정도는 생각하고 사게 되는 것 같아요. 단식을 한 적이 없는데 요요가 왜 왔는지 정말 의문이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10월에도 쭉 적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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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어려워하는 기록 친구들을 위해서 만들어 봤던 한 줄 기록 챌린지인데 저도 꾸준히 잘 썼어요. 이걸 쓰면서 느낀 건, 하루에 한 가지 가벼운 주제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의식하지 않으면 정말 어렵구나'였어요. 늘 생각하며 사는 것 같지만 정작 무슨 생각하며 살았는지 떠올려 보면 '정신 없이 살았지뭐'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 기록은 그나마 짧게라도 내가 생각이라는 걸 하며 살아가게 해주는 구나 싶어서 고마운 마음이 들었던 컬렉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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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써 본 100일 셀카 기록 컬렉션이에요. 기록을 글 말고 사진으로도 남겨 보고 싶었는데 뭘 남기면 좋을까 고민했었거든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온 다는 건 연말이라는 뜻이고 곧 새해가 올테니까,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내 얼굴 꾸준히 찍어보자 싶어서 시작했던 컬렉션인데 하길 잘했다 싶어요 😍 일단 제 폰에는 셀카가 진짜 없거든요. 언제부턴가 사진을 잘 안 찍게 되더라고요. 남편하고 찍은 사진도 많이 없고. 음식 사진, 하늘 사진, 불렛저널 찍은 사진만 잔뜩 있어요 😥 요즘은 간간히 제 얼굴 사진도 보여서 사진첩 볼 때마다 괜히 뿌듯해집니다. 2023년의 내가 2022년의 한 살 어린 나를 보며 '이땐 또 이랬었구나' 추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12월까지 꾸준히 기록할 컬렉션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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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업 순서는 1. 먼슬리 로그, 2. 데일리 로그, 3. 한 줄 일기, 4. 클래스101 스케줄 정리 컬렉션 5. 몸과 마음의 신호 컬렉션(이름을 뭐라고 해야할 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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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먼슬리 로그는 페이지를 세로로 놓고 만들어 봤어요. 상단에는 목표, 중요한 일, 수입 내역, 해빗트래커로 구성했고요. 아래는 심플하게 달력만 그려놨어요. 책 읽다가 10월 한 달 동안 모토로 삼고 싶은 문장 붙여봤고요 😊 레이아웃을 살짝 바꿨을 뿐인데 괜히 새 노트 생긴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록 친구들도 레이아웃을 여러 형태로 시도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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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로그에는 일주일 간의 감정 어휘, 수면트래커, 중요한 일, 행복&감사의 내용으로 구성했고, 심플하게 To do list를 적을 수 있는 칸을 그려뒀어요. 감정 어휘를 앞으로도 꾸준히 적어보려고요. 감4일기 컬렉션을 9월에 만들었었는데 데일리를 쓰다가 감사한 일이 생각나면 페이지를 넘겨서 감4일기 컬렉션을 찾아야 하니까 생각보다 번거로웠어요. 잊어버리게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데일리 로그에 감사와 행복의 순간 적어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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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일기는 늘 그렇듯 심플하게 써요. 제목을 한 줄 일기나 10월이라고 적을까 하다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고 써봤습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들이 한 줄 일기에 가득 쌓이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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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 이름을 뭐라고 지어야 할지 고민하다가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라고 지어봤어요. 요즘 책상에 앉아서 오랜 시간 일을 하다 보니까 어깨가 정말 아프더라고요. 스트레칭도 하고, 운동도 좀 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는데 실천은 생각만큼 잘 하지 못하고 있어요. 저는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다 보면 '이석증'이 재발하거든요 🤧 온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서 너무 불편한 질병이에요. 요즘 팔 다리에 쥐가 나는 느낌이 머리에 나서 갑자기 덜컥 겁이 날 때가 있는데 더 늦기 전에 몸과 마음의 신호를 잘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만들어 본 컬렉션입니다. 감정 어휘는 제가 어떤 기분이 들 때 컨디션이 별로라는 생각이 드는지 써봤고요. 몸에서 보내는 신호도 써봤어요. 어떤 힘든 일이 있을 때 몸과 마음이 별로인 상태가 되는지도 고민해 봤고요. 생각날 때마다 써보려고 합니다. 해결책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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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레터는 여기까지 기록 친구들! 처음 보내는 뉴스레터가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뉴스레터가 아카이빙이 가능해서 불렛저널을 새로 시작하는 기록 친구들도 이전 기록을 보다 쉽게 찾아볼수 있겠더라고요.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고 기록 친구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볼게요 😊 뉴스레터에 적응을 하면 기록 친구들의 인터뷰나 컬렉션 아이디어 소개 코너 같은 것도 만들어 보려고요. 기록 친구들의 10월에 멋진 날들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발송 버튼을 누릅니다. 행복한 10월, 기록하는 10월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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