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리니입니다😊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 님, 리니입니다😊 벌써 한 달의 시간이 흘러 여러분에게 뉴스레터를 보내는 시간이 다가왔네요. 예전엔 월말이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 시기였는데, 지금은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시간으로 다가온답니다. 기록 친구들에게 편지 부치듯 뉴스레터를 써 내려가는 시간이 참 따뜻해요. 저의 시간을 따뜻하게 채워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님도 뉴스레터를 읽어내려가는 시간만큼은 온기가 느껴지는 시간이길 바라며 7월의 뉴스레터 시작할게요💓
[알림]
8월19일(토)에 불렛저널을 사용하는 기록 친구들, 불렛저널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위한 '함께하기록' 모임을 준비하고 있어요. 시간은 오후 1시-4시이고 장소는 베스트펜 커뮤니티룸(서울 남부터미널)입니다. 자세한 공지는 인스타그램과 카페 통해서 전달할게요. 기록 친구들을 만나 대화 나눌 시간을 손꼽아 기다리는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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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뉴스레터
- 💡리니의 생각 | 우리가 중독된 것들
- 📓불렛저널 셋업 | 도파민 단식
- 📚리니의 서재 | 도둑맞은 집중력
- ✏️문구의 발견 | 미온전 산'책'가방
- 📍그곳에 가면 | 롤드페인트
- 🎤기록친구, 人TERVIEW | 기록으로 변화한 삶, 기록 친구 해화님
- 🎉이벤트 | 베스트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볼펜
- 🎯 리니의 공유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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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의 생각 | 우리가 중독된 것들
베개 옆에서 울리는 스마트폰 알람에 눈을 떴어요. 반쯤 뜬 눈으로 알람을 끄는 동시에 알림창을 확인합니다.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각종 앱들의 푸쉬 알람이 가득 차있어요. 여전히 누운 채로 얼굴인식으로 잠금을 해제하고 카톡에 들어가서 밤새 읽지 않은 카톡을 확인해요. 그 다음은 인스타그램 순서입니다. 팔로워분들이 남겨준 댓글과 DM를 확인하다 전날 올린 게시물 인사이트 확인도 하고 귀여운 강아지와 고양이의 심장 어택 릴스를 잠깐 봐요. 네... 분명 잠깐 보려고 했거든요. 릴스는 끝이 없고, 누군가 올린 스토리의 빨간 동그라미가 자꾸 눌러보고 싶어져요. 아이쿠, 어느새 남편이 일어날 시간이 되었네요.
남편이 출근 준비하는 동안 부엌 정리를 하다 구매해야 할 물건들이 떠올랐어요. 쿠팡앱을 잽싸게 엽니다. 키친타올과 물, 엄마가 부탁한 검은콩 두유를 주문하는데 5분이면 충분해요. 주문목록에서 검색한 뒤 다시 장바구니에 넣어 결제만 하면 되거든요. 결제도 미리 등록해 둔 카드가 있으니 비번을 누를 필요도 없습니다.
아침 식사 준비를 하려는데 어제 만들어 보려고 했던 오이 무침 레시피가 생각이 안 납니다. 이럴 땐 유튜브를 켜야죠. 유튜브에서 '오이무침 황금레시피'를 검색합니다. 친절한 유튜버의 설명에 따라 오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굵은 소금을 뿌려 20분간 둘 예정이에요. 그 사이 양념을 만들려는데 괜히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이럴 땐 TV를 틀어야죠. TV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 슬픈 뉴스만 나오고 볼 게 없다는 걸 알게 될 쯤엔 넷플릭스 버튼을 눌러요. 넷플릭스에 새로 올라온 시리즈는 없는지 살핍니다. 오이무침 만드는 동안 볼 게 있나 또 한참 콘텐츠 검색을 합니다. 결국 못 고르고 넷플릭스도 꺼요. 유튜브의 짧은 영상이나 켜두자 싶습니다. 그래서 오이무침은 어떻게 됐냐고요? 남편이 출근하고나서 완성됐어요🥲
님은 저같은 하루를 보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정도는 다르겠지만, 저만의 모습이 아니라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중독될 만한 것이라고는 '술, 담배, 마약' 정도로 손꼽을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오늘날 우리는 손가락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모든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많은 것들에 쉽게 의존하고 쉽게 중독되는 세상이요.
요즘 저를 둘러싼 모든 문제들은 '중독'과 '집중력'에서 시작되고 있다는 걸 아래 영상을 보고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되었어요. 도파민 중독에 대해 여러분들도 공감하실 거라 생각되어 공유합니다. 이 영상에 격하게 공감되는 분들 계신다면, 공감만 하고 끝내지 마시고 꼭 내 삶에 적용해 볼 부분을 떠올리고 실천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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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렛저널 셋업 | 도파민 단식
위에 제가 공유해 드린 영상은 '도파민네이션'이라는 책의 저자 애나 램키 박사님의 인터뷰 영상이에요. 행동중독, 물질중독, 음식중독 등이 도파민을 과잉 분비 시키고 과잉 분비된 도파민이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데 좀... 아니 많이 무섭습니다🥲 뇌의 시스템을 모르면 쾌락에 중독된 채로 더 큰 쾌락을 추구하게 될 테고, 일상의 자극을 통한 기쁨의 감정을 느낄 수가 없겠더라고요. 더 늦기 전에 도파민 단식을 통해 쾌락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졌어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포스팅 해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우리가 오랫동안 충분히 기다리면, 우리의 뇌는 중독 대상이 없는 상황에 다시 적응하고 향상성의 기준치를 정상 수준으로 되돌린다. 저울이 수평을 이루는 셈이다. 뇌의 저울이 수평을 이루면, 우리는 산책하기, 해돋이 구경하기, 친구들과 식사 즐기기 등 일상의 단순한 보상에서 다시 쾌락을 맛볼 수 있다." - 도파민네이션, 애나 램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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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의 서재 | 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이 책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자주 보이더라고요. 이 책의 부제가 '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이에요. 저는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의 제목보다 부제에 끌려서 이 책을 읽게 됐거든요. 책의 날개엔 이런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의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공급 체계와 생활 방식의 변화가 비만율 증가를 만든 것처럼, 집중력 위기의 광범위한 증가도 현대 사회 시스템이 만들어낸 유행병과 같다는 것이다."
중독 문제는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사회의 시스템의 문제이기도 하더라고요. 결국 개인과 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인데 <도파민네이션>과 <도둑맞은 집중력>을 함께 읽으면 원인과 결과, 문제 해결 방향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목차만 읽어봐도 꼭 읽어야겠단 생각이 드실 거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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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도 문구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가방에 열쇠고리도 달고, 안에 문구류들 넣을 수 있으니 문구로 쳐주세요😁 미온전에서 구매한 산'책'가방입니다. 1년 반 정도 된 것 같아요. '갖고 싶은데 없어서 못 사는 것을 만드는 작은 브랜드'라는 말에 홀린 듯 구경하고 구매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산책갈 때, 가볍게 집 앞을 나설 때, 카페에 책 읽으러 나갈 때 들고나가면 너무 딱 좋은 사이즈와 디테일을 가진 가방이에요. 똑딱이 버튼을 열면 양쪽에 책 날개를 끼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펜이나 작은 노트, 수첩, 포스트잇, 플래그 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디테일이 궁금하신 분들은 상세페이지에서 구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 제가 링크 첨부하려고 봤더니 제품 보완 때문에 판매를 당분간 중지하나 봐요. 오늘 소량 빼두었던 재고를 오픈한대요. 다시 오픈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으니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트 들어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파민 단식에 도움이 되는 산책을 산책 가방과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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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페인트를 온라인에서만 보다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니 정말 반갑더라고요. 롤드페인트를 처음 알게 된 건 요일 마스킹 테이프 때문이었는데요. 영어로 된 요일 마스킹 테이프 중에 폰트가 감성적인 게 없을까 싶어서 쇼핑몰 여기저기 찾아봤었거든요. 마침 제 취향에 딱 맞는 마스킹 테이프를 찾아서 주문하려고 하다가 다른 상품들도 같이 장바구니에 잔뜩 넣었던 기억이 나요. 그 사이트가 바로 '롤드페인트'였답니다. 오프라인 매장이 대구에 있다고 해서 아쉬웠었는데 서울 합정으로 이사를 와서 반가운 마음에 다녀왔어요.
건물 입구에 있는 나무 간판부터 엄청 귀엽고요. 매장 입구부터 시작되는 사장님의 마스킹 테이프 활용법에 감탄하며 카메라로 사진을 계속 찍게 돼요.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거든요. '마스킹 테이프로 이런 것도 할 수 있다고?!'하는 말을 절로 하게 됩니다. 사장님께 다꾸러를 위한 마스킹 테이프 활용법 모임 만들어 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꼭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어요😁 매장 공간이 엄청 넓지는 않지만, 공간 안에 꽉 들어찬 마스킹 테이프를 보고 있으면 절로 행복해집니다. 써보고 싶은 마스킹 테이프가 있으면 입장할 때 나눠주시는 책갈피에 붙여볼 수도 있고, 테이블에서 도구를 사용해서 마스킹테이프 아트를 해볼 수도 있어요. 합정 가실 일 있으신 분들은 들러보세요. 지갑 조심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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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록친구, 人TERVIEW | 기록친구, 해화님
나와 같거나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그들에게 있어 기록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서 마련해 본 시간, '기록친구 人TERVIEW' ! 두 번째 주인공은 기록으로 삶을 성장시켜가고 있는 '기록 친구, 해화(@sunflowercalli)'님입니다. 해화님의 인터뷰 전문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누군가를 향해 보내는 응원은 나에게 꼭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잠시 시간 내어 누군가의 삶을 기꺼이 응원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 저는 42살이고요. 작은 도시에서 사무직 일을 하고 있어요. 평소 위로가 담긴 글, 긍정적인 글귀를 좋아해서 자주 들여다보는데요.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는 일을 좋아하는, 구수한 사람 냄새가 나는 기록 친구 해화라고 합니다. 긴 장마로 인한 피해, 그 외 사회 이슈들로 마음이 조금은 혼란스러운 7월인데요. 기록 친구들의 안부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비로 인한 피해가 없으시길, 몸도 마음도 평안한 시간 보내고 계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드네요.
🙋🏻♀️ 최근에 바디프로필을 찍으셨더라고요. 100일간의 여정 동안 기록을 통해 어떤 부분에 도움을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지난 1년 반 동안 기록을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남에게 집중하며 보내다가 1년이 넘는 시간을 기록에 집중하며 보내다 보니 자연스레 집중의 대상이 남이 아닌 내가 되더라고요. 그동안 돌보지 못했던 저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문득 '20대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를 낳고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고 나니 그때의 제가 더 그리워지더라고요. 농담처럼 '아, 젊었을 때 누드 사진 찍어 둘걸' 이런 생각 자주 했었는데 더 늦기 전에 누드 사진은 아니더라도 건강한 몸, 가장 젊은 시절의 몸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졌어요.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기록이니까요.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열정이 뿜뿜이었어서 이렇게 힘들 줄 몰랐거든요. 매 순간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고 이 짓을 하고 있나'라는 생각과 싸워야 했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의 멘탈을 잡아준 건 다름 아닌 기록이었습니다. 기록이 저의 매니저가 되어 제 멘탈 관리를 해주더라고요. 아무리 피곤해도 하루하루 먹었던 음식의 양, 변화되는 몸무게, 그날의 감정을 기록했어요. 바프 촬영 30일을 앞두고는 섭취량을 줄였어야 해서 엄청 예민해졌었거든요. 이전의 저였다면 폭식을 마구 했겠지만, 지금의 저는 그간 했던 기록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쭉 읽어보고 지인들이 해준 응원의 메시지들을 보면 없던 힘도 되살아 나더라고요. 바프 찍는 스튜디오 상황을 미래 일기로 적어두고 엄청 생생히 상상을 해봤는데 이게 진짜 이루어졌어요. 정말로 바프 찍는 당일 제가 썼던 미래 일기의 내용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멋진 포즈로 예쁜 바프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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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 베스트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볼펜
한 달에 한 번 '문구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좋은 문구와 함께 기록 친구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풍요로워지길 응원해요💖
7월 문구플러스에 소개할 브랜드는 '스와로브스키'입니다. 프리미엄 필기구 전문몰 베스트펜에서 기록 친구들을 위해 준비해 주셨어요😍 기록 친구들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스와로브스키는 '크리스탈'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크리스탈이 들어간 볼펜이니 금액은 당연히 일반 볼펜과 비교했을 때 비싼 편이에요. 선뜻 내 돈 주고 사기 쉽지 않은데 선물 받으면 기분 좋은 그런 볼펜입니다.
저도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사진과는 다른 모델을 가지고 있는데요. 필기구 전문 브랜드가 아니기 때문에 필기감이 아쉬웠거든요. 예쁜데 잘 안쓰게 되는 그런 볼펜이랄까요🥲 그런데 그거 아세요? 스와로브스키 펜은 볼펜심 호환이 가능합니다. 무려 제트스트림과 제브라 볼펜심으로요😍 필기감은 볼펜심만 바꿔주면 해결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자기 자신에게, 혹은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스와로브스키 펜을 선물해 주시고 싶은 분들 계시면 아래 이벤트에 참여해 주세요. 무료 각인 서비스와 호환 가능한 볼펜심을 함께 선물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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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의 공유 리스트
[인스타그램] EO이오 | 게으른 완벽주의자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아티클] 롱블랙 ㅣ 유현준 : '좋은 도시'를 사유할수록, 우리는 더 다정한 이웃이 된다
[아티클] 롱블랙 ㅣ애나 램키 : 도파민네이션의 저자, 중독 사회에 경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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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그럼에도, 아날로그> 뉴스레터는 매월 28일에 발송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의견을 남겨주시면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하도록 노력할게요❤️ 의견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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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아날로그> 6월호 피드백과 리니의 답장
💬 갑자기 닉네임이 보여서 놀랐어요 그래도 내가 특별한 사람이라는 점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ㅣ저 감동받았어요.. 이름불러주시는게 이렇게 행복한일 일줄이야
🔖 이름 앞으로도 자주 불러드릴게요. 기록 친구들은 제게 정말 특별한 사람🤍
💬 뉴스레터가 넘 따숩고 다정해요,, 리니님 그잡채🩵
🔖 따뜻함을 드릴 수 있어 기뻐요 저도 늘 감사합니다 기록 친구들은 사랑 그잡채🤍
💬 기록친구 인터뷰 읽고 잠시 소홀했던 기록을 소홀해 하지 않기로 다짐했어요.
🔖 우리는 어쩌면 서로를 위한 기록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요🤍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이 되고 위로가 되는.
💬 리니님을 알게되어 불렛저널을 시작했고 벌써 1권의 불렛저널을 완성하고 7월부턴 두번째 불렛저널을 시작해요. 육아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었는데 그 걸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또 행복이라 불렛저널에 저의 이야기, 아이관련 이야기 주제를 제마음대로 정해서 적어나가니 더 마음이 꽉차더라구요! 불렛저널을 시작할 수 있게해준 리니님 너무 감사드리고 올해는 불렛저널 적는 걸 습관으로 굳히기가 목표입니다 :-)
🔖 엄마가 남겨준 기록이 아이에게 얼마나 귀한 유산이 될까요? 기록하는 멋진 엄마를 둔 아이가 부러워요😄 저널링의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기를 바라요. 육아에 에너지를 쏟는 상황이어도 꾸준한 기록을 하며 자신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언젠가 엄마가 되었을 때 저도 그런 엄마가 되어야지 하는 꿈과 희망을 갖습니다. 정말 진심으로 멋지고 존경해요🤍
💬 저만 아날로그인간이 아니라는 점이 좋습니다
🔖 저도요. 우리는 아날로그인🤍
💬 공부를 하면서 내 분야에만 집중하느라 좋아하는거, 가보고싶은것 다 미루면서 살아가는데 이 편지에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알아갈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터트리고 싶은 욕망을 충족시켜줍니다..ㅠㅠㅠ 감사해요!!
🔖 사랑을 표현하는 것, 좋아하는 것들을 경험해 보는 것,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나중으로 미루지 말아요. 우리는 지금을 살아가는 존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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