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들💗 리니입니다. 뉴스레터를 발송하는 오늘 날짜를 보니 12월 28일이네요. 저는 제주에서 2023년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제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2023년을 활짝 열어보려 합니다. 저마다 계신 곳에서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몇 가지 소식과 2023년 1월 셋업 공유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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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스레터 리뉴얼
제가 보내는 뉴스레터의 시작은 '함께 기록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어요. 전자책을 구매하신 분들께 부록으로 드리던 셋업 PDF 파일이 도움이 된다고 피드백을 주신 분들이 많았거든요. 저도 불렛저널 초보 시절, 너무 막연했기에 누가 가이드를 주면 좀 더 쉽게, 재미있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갈증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전자책을 구매하셨을 때 1회성으로 제공해 드렸는데 '함께 기록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뉴스레터를 매월 발송하게 되었네요😊
사실 매월 뉴스레터를 발송하려면 시간적 부담이 있는 건 사실이에요. 여러분들의 셋업에 참고가 되는 시기에 발송하려면 3주차부터 셋업을 해야하고 뉴스레터 작성도 해야 하니까요. 하지만 저는 이 과정이 너무 즐겁고 기쁩니다. 기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기록 생활을 응원하는 마음이 단 한 명에게라도 닿을 수 있다면 전 정말로 행복하거든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뉴스레터 맞는 거죠....? 😅) 뉴스레터에 담긴 제 마음이 여러분께 닿았으면 좋겠어요.
1월에는 저의 2023년을 위한 목표와 실천 계획을 짜는데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데요. 그 안에 뉴스레터도 포함되어 있어요. 획기적으로 바뀌진 않겠지만, 그래도 뉴스레터에 어떤 내용을 전하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지 고민을 좀 해보려고요. 그래서 2023년 1월호 뉴스레터는 잠시 쉬어갑니다. 2월에 리뉴얼된 뉴스레터로 찾아뵐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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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렛저널 챌린지온 4기
10월에 기록 친구들의 응원에 힘 입어 불렛저널 챌린지온 프로그램 1기를 시작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기 모집을 하고 있어요. 모든 것이 기록 친구들 덕분입니다😘 불렛저널이 대중적인 기록 방법은 아니기에 런칭할 때 염려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기록 친구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4기까지 진행할 수 있게 되었어요.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챌린지온 프로그램은 4기를 마지막으로 잠시 쉼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추후 오픈 일정이 정해지면 소식 전할게요. 1월2일 시작, 4기 챌린지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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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불렛저널
새해, 새 노트, 불렛저널 셋업의 시간은 정말 설렘 그 자체인 것 같아요. 오늘까지는 그저 그런 나도 내년에는 뭐든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은 존재로 만들어 주는 고마운 존재이자 행복한 시간입니다😍 제 불렛저널 컬렉션 리스트와 순서, 컬렉션 제작의도 공유할게요. 여러분의 불렛저널 셋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에 온만큼 예쁜 카페에서 컬렉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날짜가 촉박해서 스캔본으로 첨부한 점 귀엽게 봐주셔요🤩
2023 불렛저널 셋업 리스트
1. KEY (불렛저널 기록에 사용할 나만의 기호)
2. 매일 나에게 (긍정확언)
3. 2023 Goals & Bucket list
4. 인덱스
5. 퓨쳐로그
6. Best moment
7. 사소한 것들도 콘텐츠가 된다
8. Monthly Expense Tracker
9. Book Wish List
10. Reading log
11. 2023 Best seller
12. 1월 monthly
13. Sleep & habit Tracker
14. 한 줄 기록 - 다정한 한 끼
15. 1월 daily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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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EY
로이텀 불렛저널 노트에는 위 이미지처럼 KEY 컬렉션 페이지가 제일 첫 장에 마련되어 있어요. 저는 이제 자주 사용하는 저만의 기호와 항목이 정해져 있어서 기본적으로 적혀있는 것과 GBTI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G는 Good, B는 Bad, T는 Think, I는 insight, idea의 약자인데요. GBTI 항목은 색깔이 다른 펜으로 기록할 예정이고 해당 기록을 바탕으로 주간 성찰을 할 겁니다. 아이디어 같은 것들은 아이디어를 모아 놓는 컬렉션에 추가로 기록할 거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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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나에게, 긍정 확언
KEY 컬렉션 제외하고 노트에서 제일 앞장에 있는 페이지인데요. 매일 아침 리추얼로 긍정확언을 스스로에게 해주려고 합니다. 저에게 해주고 싶은 다정하고 따뜻한 말, 동기부여가 되는 말들을 적어두려고요. 노트를 펼칠 때 제일 먼저 볼 수 있도록 앞장에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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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3 Goals & Bucket list
긍정확언에 이어 2023년의 목표와 버킷리스트를 볼 수 있는 컬렉션을 만들었어요.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시는 만다라트 기법에 사용되는 템플릿을 적용했고요. 목표는 2023년에 꼭 이루고 싶은 것(신앙, 가정, 일, 관계 등), 버킷리스트는 목표보다는 가벼운 느낌으로 소소하게 한 번쯤 해보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포스트잇 아래쪽 빈 여백에는 핵심 목표를 짧은 문장으로 써두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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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NDEX
2023년 제 화두는 '다정, 그리고 정리정돈'이에요. 제 자신에게,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특히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요. 다정한 사람이 되기 위해 제가 꼭 실천해야 하는 일은 '정리정돈'이더라고요. 지난 1년 동안 불렛저널 기록을 하며 느낀 것 중 하나는 제 몸과 마음, 저를 둘러싼 환경을 정리정돈하지 않으면 가벼운 문제도 복잡하게 여기게 되고, 어느 순간 감정적으로 무너진다는 것이었어요. 감정적인 사람이 되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쏟아붓게 되어있고요. (남편 미안...😂)
그래서 기록 주제도 정리리정돈을 하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기록은 삶과 너무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거든요. 인덱스에 기록하고 기록된 주제를 들여다 보는 시간을 통해서 제 몸과 마음에 들어찬 생각들을 핵심만 남기고 복잡하거나 정신없게 만드는 것들을 잘 버리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여기에서 정리된 핵심 생각은 브런치에 글로 남겨보려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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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퓨쳐로그
퓨쳐로그는 양면 페이지에 6개월씩 12개월분 기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달력은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1월부터 31일까지 날짜를 적었고 확정된 미래 일정이나 기억하고 싶은 이벤트를 기록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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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Best moment
이 컬렉션도 퓨쳐로그처럼 양면 페이지에 6개월, 12개월분 기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제가 얼마 전에 올린 게시물 중에 연간 행복 리포트라는 컬렉션이 있는데요. 이 컬렉션에도 비슷한 개념으로 월간 성찰을 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행복한 순간을 사진과 함께 기록하려고 합니다. 연간 성찰을 할 때 올해 보다 시간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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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소한 것도 콘텐츠가 된다
저는 2023년에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예정이거든요. 유튜브, 인스타그램, 브런치, 커뮤니티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 기록해 두려고 만든 컬렉션입니다.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는 아이폰 메모앱을 사용하고 꼭 이 컬렉션에 옮겨 적는 것을 습관화 시켜보려고 해요. 카테고리는 나눠서 기록할 예정이지만, 한 곳에 모아서 보면 mix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혼자 기대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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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Monthly Expense Tracker
서박하 작가님의 책을 읽고 소비 단식을 실천하려 했으나 매번 실패했습니다🤣 소비 단식을 실천해 보는 것 이전에 제 수입과 지출을 돌아보는 게 먼저인 것 같아서 만들어 본 컬렉션이에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보니 직장을 다닐 때처럼 수입이 목돈으로 들어오지 않고 플랫폼별로 상이한 날짜에 들어오거든요. 매달 들어오는 수입과 항목별(통신비, 보험료, 패션/미용 등)지출 총액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컬렉션 제목 옆 빈 공간에는 고정 지출 내역을 쓸 거예요. 구독 서비스, 보험료 같은 것들이요. 너무 세세하게 적는 가계부는 디지털 기록을 하더라도 절대 못할 것 같아서 대략(?) 적어보는 게 목표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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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Book Wish List
작년에 이어 북위시리스트를 적어볼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카테고리 구분없이 사고 싶은 책이 생길 때마다 그냥 적었는데요. 그러다보니 책 분류가 잘 안되어 있는 어지러운 책장 같더라고요. 쓴 줄 모르고 또 기록한 책도 많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주로 읽는 분야의 책 카테고리로(에세이, 경제/경영, 인문, 자기계발, 기타) 나눠봤어요. 올해도 안 읽은 책이 너무 많지만, 읽는 것과 별개로 책 수집이 취미인 저로서는 이 컬렉션이 꼭 필요합니다. 즉흥적으로 책 주문하는 습관 꼭 고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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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Reading log
리딩로그인데요. 필사노트는 따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문장기록이나 리뷰를 남길 공간은 생략했고, 읽은 책 리스트를 파악할 수 있는 레이아웃으로 만들어 봤어요. 완독 날짜, 책 제목, 작가명, 별점을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생각해 보니까 저는 필사노트에 책 제목과 문장만 쓰고 나머지는 기록하지 않았더라고요. 필사노트에 담고 싶은 문장만 쓰기에도 칸이 모자라서 😂 제가 쓰는 필사노트의 아쉬운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컬렉션이 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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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3 Best seller
올해 저만의 베스트셀러를 뽑아서 기록한 컬렉션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었는데요. 월간 성찰을 할 때 베스트 도서 제목만 적어두고 왜 내 마음 속 베스트셀러인지, 문장 같은 것들은 따로 기록하지 않았거든요. 이것도 연말에 기록하려고 하니까 은근히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미리 열두 권의 도서를 기록할 수 있는 칸을 만들어 두고 월간 성찰할 때 한 권씩 선정해서 해당 책을 고른 이유와 인상 깊은 구절 등을 간단하게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나눠서 그때그때 기록해 두면 연말에 12월 기록이 담길 때 너무 뿌듯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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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월 Monthly log
1월 먼슬리 로그는 그동안의 먼슬리로그와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 봤어요. 저는 주로 달력을 크게 그리고 왼쪽 빈 공간에 목표와 투두리스트를 구분없이 적어뒀거든요. 이번에는 왼쪽 페이지 상단에 1월에 이루고 싶은 목표를 적고 하단 캘린더에는 일정 기록을 할 예정이에요. 오른쪽에 네모칸에는 이루고 싶은 목표에 따른 투두리스트를 구분해서 기록해 보려고요. 목표에 따른 할 일을 구분지으면 데일리 로그 셋업을 할 때 목표한 시기에 맞게 투두리스트를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과연?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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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Sleep, Habit Tracker
제가 2022년에 해빗트래커 기록을 하며 느낀 점 중 하나는 잠과 스마트폰, 컨디션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었어요. 스마트폰을 보다 잠든 날과 보지 않고 잠든 날, 개인에게 맞는 적정한 시간 대에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것은 몸뿐만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새삼스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면 트래커에는 수면의 질, 수면 시간, 폰 사용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칸을 만들었어요. 해빗트래커는 제가 꼭 지키고 싶은 것 두 가지, 영양제 챙겨먹기와 30분 산책하기 항목을 넣었고요. 동그라미가 많이 그려져있기를 바라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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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다정한 한 끼
1월 저의 한 줄 일기 기록 주제는 '다정한 한 끼'입니다. 남편이 퇴근하기 전까지 저 혼자 식사를 해야 해서 늘 대충 먹거나 배달 음식을 먹었었거든요. 1월부터는 하루 한끼는 제 몸을 이롭게 하는 식단으로 다정한 한 끼를 차려 먹어보려고 합니다. 저에게 대접하는 기분으로요😉 날짜 옆에는 그날 먹은 메뉴를 적고 짧게 소감을 써보려고 해요. 제일 마지막 칸에는 다정한 한 끼 한줄평으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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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월 daily log
그동안 데일리로그를 여러 형태로 바꿔가며 써봤는데요. 저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한 페이지 4분할, 세로 방향 기록, 위클리 형태가 제일 잘 맞더라고요. 꽉꽉 들어찬 데일리 로그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소소하게 달라진 게 있다면 달력 위에 몇 주차인지 써두려고요. 52주가 되기 전에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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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상해 보는
기록 친구들의 질문 😀❓
Q. 셋업을 이 순서대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작년 한 해 동안 불렛저널 기록을 하다 보니까 그때그때 성찰을 통해 레이아웃이나 기록 내용을 바꾸게 되는 컬렉션이 있고, 같은 레이아웃에 꾸준히 기록을 누적하고 싶은 컬렉션이 생기더라고요. 예를 들면 먼슬리 로그, 데일리 로그, 자유 컬렉션 등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면서 기록을 했고 퓨쳐로그, 목표 컬렉션 같은 것들은 1월에 제작한 템플릿에 꾸준히 누적된 기록을 했어요.
그래서 2023년에는 ① 6개월 혹은 1년 동안 템플릿의 레이아웃 수정없이 꾸준히 누적된 기록을 할 컬렉션(1번~11번)과 ② 원하는 때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컬렉션(12번~15번)의 순서대로 셋업을 했어요. ①의 누적될 기록은 노트를 펼칠 때마다 자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노트 앞쪽에 배치했습니다. ②의 경우 작년의 저는 먼슬리 로그 -> 데일리 로그 -> 한 줄 일기 -> 해빗트래커 -> 자유 주제 컬렉션순으로 기록했었는데요. 2023년에는 한 달 단위로 누적된 기록을 해야하는 컬렉션을 앞쪽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먼슬리로그 -> 슬립, 해빗트래커 -> 한 줄 일기 -> 데일리 로그 -> 1월에 추가될 자유 주제 컬렉션 순으로 기록해 보려고 해요.
Best moment, 2023 Best seller 컬렉션의 경우 올해 연간 성찰을 할 때 썼던 컬렉션인데요. 기록을 하며 아쉬웠던 점 한 가지가 기록을 돌아보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거였어요. 스마트폰 갤러리 사진도 1년치를 보려니까 힘들더라고요. 올해 목표 중 하나는 스마트폰 사진 정리, 기억하고 싶은 순간과 읽은 책 중 베스트를 뽑아보는 기록을 한 달에 한 번 하는 것이에요. 그래서 열두 달 기록을 할 수 있는 컬렉션을 미리 제작해 두었습니다.
Q. 1년에 불렛저널 노트 몇 권을 쓰나요?
A. 저는 평균적으로 6개월에 한 권을 사용하더라고요. 계획으로는 상반기 1권, 하반기 1권 이렇게 2권 사용 예정이고요. 분리된 노트라고 생각하지 않고 상하반기 두 권을 불렛저널 한 권처럼 생각하고 자주 들여다 볼 예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①누적되는 기록의 경우 상반기 노트에 기록할 것이기 때문에 하반기 노트를 쓰더라도 상반기 노트를 계속 보게 될 것 같아요.
Q. 불렛저널 기록 외에 다른 기록 노트를 사용하나요?
A. 이전의 저는 노트를 먼저 구매하고 용도를 정하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놈의 문구 욕심ㅋㅋㅋ) 노트마다 용도를 정해서 여러 권을 사용하다 보니까 기록이 결국 흩어지더라고요. 덕분에 불렛저널을 알게 되긴 했지만요😂 다시 그런 생활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서 1) 특별한 경우(장문의 기록, 정보 아카이빙, 영상 등)가 아니라면 되도록 불렛저널에 기록하기 2) 꾸준히 누적된 기록을 해야할 경우에만 새로운 노트 마련하기, 이 두 가지 원칙을 세웠어요.
그래서 저는 2022년에 이어서 불렛저널, 필사노트, 5년 일기 노트와 인풋노트 한 권을 추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총 4권이네요. 필사는 불렛저널에 기록하기엔 분량이 방대하고 5년 일기는 5년의 누적된 기록을 할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따로 사용하고 있어요. 인풋노트는 올해 새로 준비한 노트인데요. 요즘 지역 북클럽 멤버분들과 평일 아침에 2시간씩 공부를 하고 있는데 그 시간을 기록할 예정이에요.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공부를 하면서 배운 점, 느낀 점, 적용할 점 등을 기록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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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친구들, 내용이 좀 길어서 읽는데 불편함이 있진 않았을런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셋업 소개도 하고 궁금한 점 Q&A도 진행해 볼까 싶었는데 구독자 1000명이 안되면 스트리밍을 할 수가 없다고 해서 강제로 포기했어요😭 인스타그램은 알람을 보고 즉흥적으로 들어오는 분들이 많으셔서 정작 불렛저널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과 소통하는 게 어렵더라고요😥 2023년에는 기록 친구들과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운영하는 게 큰 목표예요! (결론은...오다가다 제 유튜브 채널 구독 좋아요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영상도 자주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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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불렛저널 셋업에 대해 길게 설명해 드렸지만, 늘 말씀드렸듯 제 기록이 정답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리니 스타일' 기록이구나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기록을 참고하셔도 좋고, 여러분들의 아이디어도 좋아요. 새해에는 여러분을 위한 여러분만의 기록을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제가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올 한해 기록 친구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내년에도 서로의 기록 생활을 열렬히 응원하는 기록 친구로 함께해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덕분입니다💕💕💕 2월에 찾아뵐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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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드백에 이런 예쁜 글, 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기분 좋은 글 보내주시는 기록 친구들 사랑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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