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록 친구 님, 리니입니다😊 안녕하세요 기록 친구 님, 리니입니다. 새해 인사를 건네기 무섭게 진짜 새해 인사를 건네는 날이 다가왔네요😆 인스타그램 DM이나 오픈채팅방, 댓글 등에서 1월 기록 시작도 못했다는 아쉬움을 표현하는 친구들이 많았었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두 번째 시작, 진짜 새해가 아직 남아있으니까요😍 님! 다시 한번 Happy new ye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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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뉴스레터
- 💡리니의 생각 |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불렛저널 셋업 | 질문 수집
- 📚리니의 서재 | 질문 있는 사람
- 🎵 리니플리 ㅣ 혼자가 아닌 나
- ✏️문구의 발견 | Lucky Mini Storage
- 📍그곳에 가면 | 데스커라운지 홍대
- 🎉이벤트 | 모트모트 불꽃박스
- 🎯 리니의 공유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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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의 생각 |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출근길에 책을 읽다가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라는 문장이 마음에 꽂혀 한참을 생각에 잠겼던 기억이 나요. 지금의 제 모습이 딱 그렇거든요. 기록 친구들과 이렇게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기까지 '내가 열심히 해서'라는 마음이 90%였었다면, 요즘의 저는 '덕분에'라는 말을 달고 사는 중입니다. '내가 열심히 해서'라는 마음은 쏙 들어갔어요. 가만히 곱씹어 보니 제가 혼자서 해냈던 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콘텐츠를 열심히 올려도 기록 친구들이 좋아해 주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지속할 수 없었을 거예요.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겠다며 살림은 뒷전이던 제 곁에는 조용히 내조해 줬던 남편이 있었고요. 방구석에서 혼자 외롭게 일하던 제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도 트루스 그룹 친구들의 마음 덕분이었죠.
요즘의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저의 지난 시간을 돌아봐도 그렇고, 새롭게 연결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 봐도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더라고요. 시작을 하는 순간에도, 성장을 하는 순간에도, 잠시 멈춰있는 순간에도 늘 누군가가 곁에 있었습니다.
님의 요즘은 어떤가요? 어떤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지와 상관없이 님의 곁에는 좋은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만약 나를 나아가게 하는 좋은 사람이 없어 외로운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좋은 사람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보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임이든, 책이든, 공간이든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요. 그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기를, 그곳에서 님이 참 괜찮은 사람임을 알게 되기를, 님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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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렛저널 셋업 | 질문 수집
데스커라운지 프로젝트를 하며 '기록의 쓸모, 별게 다 영감'등의 책을 쓴 숭님을 자주 만났어요. 숭님은 최근에 '질문 있는 사람'이라는 책을 냈는데요. 실제로도 저뿐만 아니라 만나는 많은 이들에게 순수한 눈빛과 표정으로 질문을 많이 하더라고요. 질문이 많은 건 궁금한 게 많은 거잖아요. 궁금한 게 많다는 건 관심이 많다는 거고요. 관심이 많다는 것은 결국 사랑하는 마음이더라고요.
사람과 세상에 대한 사랑이 많은 숭님을 곁에서 지켜보면서 저도 '질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 스스로에게도, 타인에게도, 세상에도 질문이 많은 사람이요. 세상에 혼자 힘으로 설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 저를 둘러싼 이들과 세상을 사랑하기 위한 질문을 많이 하고 싶어요.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니까🥰 대답은 한 번에 써내려 갈 수 없을 것 같아서 일단 질문을 '수집'해 보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셋업은 블로그에 적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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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의 서재 | 질문 있는 사람
'당장 답변하지 못해도 괜찮다. 질문을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언젠가는 스스로 답을 찾아내고 마니까. 질문에 대한 답변이 달라지는 만큼 어제보다 오늘 나는 더 나아지고 있다'
'질문 있는 사람' 책의 출판사 서평에 있는 글인데요. 불렛저널 셋업과도 맞닿아 있어 큰 힘이 되었어요. 당장 답변하지 못해도, 질문을 품고 있는 것만으로도 언젠가는 스스로 답을 찾아내고 말 거니까! 😍 100개의 질문, 100개의 질문에 대한 숭님의 답변을 읽으며 님의 세계도 조금 더 넓어지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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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플리 | 혼자가 아닌 나 (정효빈)
이 노래 진짜 옛날 노래인데요😆 2000년대 초반 노래거든요. 나이가 들통나는 것 같아 마지막까지 망설였지만, 이 노래가 주는 특유의 화이팅(?)을 친구들에게 공유하고 싶었어요. 원곡에서 '빠바밤'하는 전주만 들어도 힘이 절로 나거든요. 서영은님의 원곡도 좋지만, 정효빈님의 버전도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뮤비가 매우 상큼합니다😍 가사가 옛날 느낌 물씬 나지만, 위로와 응원에는 옛날 노래가 최고입니다. 님의 하루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요💚
가끔 어제가 후회돼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 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 일 테니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 나게 아픈 날엔 크게 한 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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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구의 발견 | Lucky Mini Storage
저는 뭘 담는 걸 좋아하나 봐요. 파우치나 스토리지 마음에 드는 게 있으면 일단 사고 봅니다😂 요즘 잘 사용하고 있는 키티 버니 포니 스토리지예요. 여행 가방에 넣으면 미니 사이즈겠지만, 펜 보부상인 저에겐 너무나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펜, 사인펜, 만년필, 샤프, 자, 칼, 색연필 같은 것들 다 넣고 다녀요. 포인트오브뷰에서 산 다른 스토리지도 있는데 그거랑 번갈아 가면서 쓰는 중이에요. 사이트 들어가면 귀여움에 치일지도 모르니 마음 단디 먹고 들어가소서...🌟 부디 이 제품만 보고 나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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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는 도전하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인데요. 일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들이 함께 연결되고 더 다양한 가능성을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대요. 그 공간이 데스커라운지입니다. 숭님과 소정님, 그리고 트루스 그룹이 기획한 공간이에요.
데스커라운지 공간의 컨셉은 'CONNECT'인데요. 입장하면 커넥터의 도슨트를 통해서 공간과의 연결이 시작돼요. 데스커라운지의 공간과 '연결'을 구현한 전시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후기를 보고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𝗪𝗼𝗿𝗸𝗲𝗿’𝘀 𝗝𝗼𝘂𝗿𝗻𝗲𝘆’ 100명의 일하는 사람들의 여정을 통해 지금 나에게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 알아갈 수 있어요.
’𝗟𝗲𝘁𝘁𝗲𝗿 𝘁𝗼 𝗪𝗼𝗿𝗸𝗲𝗿‘ 일에 대한 고민이 담긴 17명의 후배의 편지와 이 길을 먼저 걸어가 본 일 잘하는 선배들의 답장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누군가의 고민이기도 하지만 나의 고민이기도 해서 편지를 읽은 많은 친구들이 울고 갔어요. 손글씨가 담긴 '편지'가 주는 온도는 사람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 고민을 담은 편지도 있어요 :)
'𝗖𝗼𝗻𝗻𝗲𝗰𝘁 𝗟𝗶𝗯𝗿𝗮𝗿𝘆‘ 누군가의 밑줄을 볼 수 있는데요. 님이 댓글을 남기실 수도 있어요. 누군가의 밑줄에서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𝗪𝗼𝗿𝗸𝗲𝗿’𝘀 𝗥𝗼𝗼𝗺’ 이 공간을 기획한 숭님과 소정님의 실제 책상 위 도구와 생각을 담은 노트, 책 등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하면 워커스룸에서 하루 종일 일할 수도 있어요.
'𝗖𝗼𝗻𝗻𝗲𝗰𝘁 𝗥𝗼𝗼𝗺‘ 일하는 사람들이 연결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루에 세 번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에도 꼭 참여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진짜 찐으로 좋거든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Big Desk'에서 따로 또 함께 일하며 연결되기도 하고, 'Motion Desk' 존에서는 높낮이가 조절되는 모션데스크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단점이 딱 하나 있다면 사고 싶어진다는 것...ㅋㅋㅋ) 저는 이곳에 방문하는 많은 분들이 연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 곳곳에 제 손글씨와 마음을 담아두었어요. 2월, 3월에 데스커라운지에 자주 있을 예정이니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 주세요. 꼬-옥 안아드릴게요🫶🏻
아! 그리고 인스타그램에서 데스커라운지 이용권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첨부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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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 '문구플러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이벤트를 소개합니다. 가장 치열했던 시간의 흔적을 소중히 보관할 수 있는 모트모트의 '불꽃박스'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다양한 문구와 함께 기록 친구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풍요로워지길 응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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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뉴스레터에 연말 선물이었던 계정 성장을 위한 줌미팅을 2월 3일에 진행합니다. 신청하신 분들 중에 선정해서 연락을 드리려고 했는데 선정되지 않은 분들 중에서도 간절하신 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신청하는 모든 분과 함께 만나려고 해요. 하단에 줌미팅 신청 버튼을 누르시면 신청서를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안내드린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시고 꼭 필요하신 분만 신청서를 보내주세요 ❤️ 2월 3일에 만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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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니의 공유 리스트
자신만의 속도를 존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아날로그로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여러 모임을 진행하고 있어요. 모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analogrowth 계정에서 가장 빨리 확인해 보실 수 있고요. 2월에는 아날로그 살롱과 불렛저널 원데이클래스가 오픈됩니다. 5일과 6일에 아날로그로우 계정에 업로드되는 공지를 확인해 주세요🙌🏻 유튜브는 커뮤니티 공간에 따로 공지 업로드 할게요 :)
1월 아날로그살롱의 대화 주제는 '시작'입니다. 설이 지나고 진짜 새해가 시작된 만큼, 시작을 위한 에너지를 잔뜩 불어넣어 드릴게요😍 저는 타칭 엉덩이 킥커거든요 ㅋㅋㅋ 아날로그살롱에 한 번쯤 참여해 보고 싶었던 분들은 신청 일자를 확인해 주세요. 친구들과의 즐거운 대화 타임과 동기부여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친구들의 추천 리스트] 저의 취향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다양한 취향을 공유하고 싶어서 설문지를 공유했는데 아무도 안 보내주셔서 소개를 못하고 있어요😂 문구류, 책, 기록, 음악 등등 기록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거나 공유하고 싶은 내용을 보내주세요. 우리의 세계가 더욱 넓어질 거예요. 잘 정리해서 뉴스레터에서, 블로그 등에서 소개할게요😊 파란색 글씨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 어떤 것도 좋으니 친구들 자유롭게 보내주세요🥰 🔖 [내돈내산 헤어디자이너 추천] 님은 단골 미용실이 있나요? 전 미용실 유목민이거든요. 정착해서 다니려고 하면 디자이너님이 이직을 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제 머리 손질을 찰떡 같이 해주시는 디자이너님을 만나기도 어렵고요. 그런데!!! 요즘 저는 제 헤어스타일을 믿고 맡기는 헤어디자이너가 생겼습니다. 닉스마이돌리라는 샵의 다연 디자이너님이에요.
JYP !!ㅋㅋ 박진영님 같은 아티스트들과도 일하시는 능력자입니다. 홈페이지에 네이버 에약 후기가 적은 이유는 월-목은 뮤비, 화보 촬영 등을 하시느라 금-일만 예약을 받으셔서 그래요. 다연 디자이너님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나의 변화를 기대하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저 오늘 칼단발로 자르고 왔는데 매우 마음에 들어요😍
참고로 다연 디자이너님은 펌 시술은 거----의 하지 않아요. 컷트와 염색만으로도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어줍니다. 혹시 예약하는 분 계시거든 '리니'님 소개로 왔다고 꼭 말해주세요! 더 정성 들여 해주실 겁니다😍 그리구...곧 뉴욕에 가실 예정이에요..... 서울, 경기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꼭 한 번 다녀오시길 추천, 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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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그럼에도, 아날로그> 뉴스레터는 매월 28일에 발송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의견을 남겨주시면 다음 뉴스레터에 반영하도록 노력할게요❤️ 의견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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